KPI뉴스 - '철파엠' 조한선 "데뷔 영화 '늑대의 유혹' 감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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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조한선 "데뷔 영화 '늑대의 유혹' 감사한 작품"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2-14 08:35:05
'스토브리그' 임동규 역 조한선, 데뷔 시절 언급 '철파엠'에서 배우 조한선이 영화 '늑대의 유혹'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 배우 조한선이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DJ 김영철과 대화하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 중인 조한선은 14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DJ 김영철과 대화했다. 조한선은 '스토브리그'에서 야구선수 임동규 역을 맡고 있다.

축구선수였던 조한선은 선수생활을 일찍 마무리하고 2001년 맥주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영철은 "2001년 스물한 살의 조한선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냐"고 질문했다.

조한선은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조금 더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앞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앞질러 가는 것보다 지금처럼 조금 더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천천히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이 "그때는 급했냐"고 묻자 조한선은 그렇다며 "그때는 좀 급했던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철은 "스크린 데뷔작을 얘기 안 할 수가 없다"며 이청아,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언급했다. 조한선은 '늑대의 유혹'에 관해 "저한테는 감사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이게 청춘물이다. 지금 생각하면 닭살돋는 대사 많지 않았냐"고 질문을 이어갔고 조한선은 "그때는 어렸고 닭살 돋는다고 생각 못했는데 나이 들고 세월이 지나니까 닭살 돋는 게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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