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헌병' 명칭 72년 만에 '군사경찰'로 바뀌었다

  • 흐림수원17.6℃
  • 구름많음제주18.2℃
  • 구름많음고흥11.9℃
  • 맑음포항21.6℃
  • 맑음김해시17.7℃
  • 구름많음성산18.3℃
  • 구름많음의령군12.6℃
  • 흐림전주16.6℃
  • 구름많음장흥12.7℃
  • 구름많음서귀포20.6℃
  • 흐림철원16.3℃
  • 흐림대관령13.6℃
  • 흐림백령도14.9℃
  • 흐림원주18.2℃
  • 구름많음영주15.7℃
  • 흐림이천16.9℃
  • 구름많음청주19.9℃
  • 흐림인천20.8℃
  • 흐림부안15.3℃
  • 흐림보령17.9℃
  • 흐림부여14.4℃
  • 흐림금산13.7℃
  • 구름많음강진군14.4℃
  • 흐림홍천16.0℃
  • 맑음울릉도22.4℃
  • 흐림북춘천16.4℃
  • 구름많음완도17.1℃
  • 구름많음강릉23.2℃
  • 맑음청송군11.1℃
  • 흐림대전17.1℃
  • 구름많음광양시16.5℃
  • 구름많음문경17.1℃
  • 구름많음남원14.0℃
  • 구름많음진주12.0℃
  • 구름많음광주18.6℃
  • 구름많음임실11.6℃
  • 구름많음거창12.1℃
  • 맑음대구17.1℃
  • 흐림제천14.8℃
  • 흐림인제15.4℃
  • 흐림장수10.3℃
  • 맑음고산19.7℃
  • 구름많음함양군12.1℃
  • 구름많음영천13.4℃
  • 흐림홍성15.9℃
  • 흐림강화18.1℃
  • 구름많음의성13.0℃
  • 흐림영광군14.8℃
  • 맑음거제15.3℃
  • 구름많음진도군18.7℃
  • 구름많음서청주15.6℃
  • 맑음목포17.8℃
  • 흐림영월14.9℃
  • 구름많음구미16.9℃
  • 흐림세종16.0℃
  • 구름많음해남17.4℃
  • 흐림천안15.0℃
  • 구름많음태백12.0℃
  • 맑음창원16.2℃
  • 구름많음순창군12.7℃
  • 흐림양평18.0℃
  • 구름많음추풍령15.1℃
  • 구름많음서산16.5℃
  • 구름많음여수17.3℃
  • 맑음경주시13.6℃
  • 맑음밀양14.6℃
  • 구름많음통영16.1℃
  • 맑음북창원18.0℃
  • 맑음울산18.2℃
  • 구름많음충주16.2℃
  • 구름많음남해15.3℃
  • 맑음울진16.9℃
  • 구름많음봉화12.0℃
  • 구름많음순천9.7℃
  • 흐림파주16.0℃
  • 구름많음북강릉19.2℃
  • 구름많음상주19.3℃
  • 구름많음합천13.5℃
  • 구름많음안동16.0℃
  • 구름많음산청12.9℃
  • 맑음부산19.5℃
  • 맑음양산시14.9℃
  • 흐림고창16.2℃
  • 흐림정선군14.0℃
  • 맑음흑산도15.6℃
  • 구름많음보성군14.1℃
  • 구름많음영덕17.6℃
  • 흐림춘천16.7℃
  • 흐림보은14.4℃
  • 구름많음동해18.2℃
  • 구름많음고창군16.1℃
  • 흐림속초18.4℃
  • 맑음북부산14.0℃
  • 흐림군산15.7℃
  • 흐림서울20.5℃
  • 흐림동두천16.8℃
  • 흐림정읍14.9℃

'헌병' 명칭 72년 만에 '군사경찰'로 바뀌었다

김광호
기사승인 : 2020-02-05 14:40:26
마크도 '육모방망이' 빼고 권총 두 자루와 칼 형상으로 교체
국방부, '신종 코로나' 예방 위해 장병 960여 명 격리중
군의 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헌병'이라는 명칭이 72년 만에 '군사경찰'로 변경됐다.

▲ 군대 국방부 [UPI뉴스 자료사진]

국방부는 5일 "헌병을 군사경찰(Military Police)로 개칭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 개정법률이 어제 관보에 고시됐다"면서 "오늘부터 헌병이란 명칭 대신 군사경찰로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 조사본부는 헌병 표지를 군사경찰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 '군사경찰' 새 마크 [국방부 조사본부 제공]

육군 군사경찰 마크도 기존 '육모방망이'를 빼고 권총 두 자루와 칼 형상의 새로운 마크로 교체했는데, 새 마크의 권총은 전투지원 기능을 상징하고 칼은 전투기능을 의미한다.

국방부는 명칭 개정 배경에 대해 "헌병이란 의미가 법 집행, 즉 수사에만 한정돼 있어 현재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병과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헌병의 연혁 자료를 보면 1947년 3월 군감대가 설치됐고, 이듬해 3월 11일 조선경비대 군기사령부가 창설됐다. 1948년 12월 15일 군기병을 헌병으로 개칭하고 헌병 병과가 창설됐다.

▲기존 '육군 헌병' 마크 [육군 헌병 홈피 캡처]

또한 국방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중국 등을 방문하거나 해당 국가를 방문한 가족 등 제3자와 접촉한 장병 등 총 960여 명을 격리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본인이 해당 지역을 방문해 격리된 장병은 140여 명으로, 잠복기가 지나 격리 해제된 장병이 나오면서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가족 등 제3자와 접촉해 격리된 장병은 820여 명으로 증가했다.

격리 장병 가운데 간부는 280여 명, 병사는 680여 명이며, 육군 740여 명, 해·공군 각 70여 명, 국방부 직할부대 60여 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격리 인원이 증가하는 이유는 휴가 복귀하는 장병 중 중국 등을 방문한 가족이나 지인과 접촉한 인원이 지속해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