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업 관련 노사공동 태스크포스팀(TFT) 운영 기아차의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최종 타결됐다.
18일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59.4%의 찬성으로 2019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2만9281명 중 2만7923명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 1만6575명(59.4%), 반대 1만1233명(40.2%), 무효 115명 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시작된 2019년 임단협이 7개월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
임단협 타결로 기아차는 기본급 4만 원(호봉승급 포함) 인상과 함께 성과급 및 격려금 150%+320만 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포함)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 측이 사내 복지기금 10억 원을 출연하고 휴무 조정(3월 2일 근무→5월 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 태스크포스팀(TFT) 운영도 이뤄지게 된다.
앞서 기아차 노조는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회사 측에 추가제시안을 요구해왔다. 지난달 18일, 19일, 24일에 이어 이달 13일에도 부분파업을 벌여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기아차 노조는 사 측과 오는 20일 임단협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2020년 임금협상은 이르면 오는 4월쯤 시작될 전망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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