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빈첸, 故 종현·설리 언급 사과 "변명 여지 없이 제 잘못"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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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 故 종현·설리 언급 사과 "변명 여지 없이 제 잘못" [전문]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1-16 13:58:49
루머 해명 과정에서 우울증 털어놓으며 한 발언 논란 래퍼 빈첸(20본명 이병재)이 고(故) 종현, 설리를 언급한 것에 관해 사과했다.

▲ 래퍼 빈첸이 SNS를 통해 루머를 해명하면서 故 종현, 설리를 언급한 것에 관해 사과했다. [로맨틱팩토리]

빈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그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이라며 "제 상처를 핑계 삼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빈첸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역시 같은 날 입장문을 배포해 사과했다. 소속사는 "어떤 여성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연애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한 것들이 빈첸을 말한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해당 여성분에게 직접 확인을 했고 빈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루머 양산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루머가 양산되며 빈첸에게 많은 양의 협박과 입에 담기 힘든 메시지가 쏟아졌고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빈첸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온전하지 못한 정신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확인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 될 말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 없이 빈첸의 잘못"이라며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고 전하며 재차 사과했다.

빈첸은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우울증이 있다고 털어놨고 "14살부터 정신머리가 이런 걸 어쩌라고"라며 "설리, 종현 죽으면 기만하는 XX들이 내가 죽고선 놀려달라"고 밝혀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빈첸 입장 전문

그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그 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입니다.
제 상처를 핑계삼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빈첸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입장 전문

빈첸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입니다.

최근 빈첸과 관련해 생긴 이슈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어떤 여성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연애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한 것들이 빈첸을 말한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해당 여성분에게 직접 확인을 하였고 빈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무분별한 루머를 양산시키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해당 루머가 양산되며 최근 빈첸에게 많은 양의 협박과 '죽어라' 등의 입에 담기 힘든 메시지들이 쏟아졌고,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빈첸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온전하지 못한 정신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빈첸의 잘못입니다.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빈첸과 당사 모두 해당 언급으로 상처를 받았을 고인의 가족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당사에서도 아티스트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을 다해 관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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