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우새' 김민준,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결혼 결심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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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민준,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결혼 결심한 순간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1-13 09:40:19
"밑반찬 먹는 순간 평생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 배우 김민준이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 씨와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 배우 김민준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민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관해 얘기했다. 그는 후배의 소개로 만난 8세 연하의 권다미 씨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MC 서장훈은 "굉장히 빨리 결혼식을 올렸는데 언제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냐"고 물었다.

예전에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는 김민준은 "근데 두 번째 만났을 때 집 앞에 잠깐 갔는데 밑반찬을 해서 주더라"며 "집에 가서 반찬 중의 하나를 먹었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다. 오징어진미채"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 밥이랑 먹는데 딱 먹는 순간 '이건 평생 먹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두 번밖에 안 만났는데 반찬을 주기가 쉽지는 않다"며 궁금증을 표했다.

김민준은 "소개팅하기 전에 그 친구가 후배 지인들 모여있는 자리에서 후배가 '누나 왜 이렇게 남자친구를 안 만나냐.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 소개팅해주겠다'(라고 했다)"며 "갑자기 불현듯 (권다미 씨가) '나 며칠 전에 김민준을 봤는데 멋있더라'(고 했다)"고 전했다.

서장훈이 "GD 누님께서 기본적인 호감은 갖고 있는데 만나보니까 괜찮아서 바로 반찬도 선물하고"라고 덧붙이자 김민준은 "제가 딱히 물어보진 않았는데 고쳐 쓸 만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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