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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까지 일하는 '이야기 할머니' 지원하세요

손지혜
기사승인 : 2020-01-03 16:03:48
수요 늘어 작년 3배인 1000명 모집
활동수당도 1회에 4만원으로 증액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000명을 모집한다.

▲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선발인원.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지원 가능 대상은 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한국 국적의 56~74세 여성이다. 선발되면 최대 80세까지 활동할 수 있다.

그동안 '이야기할머니'를 원하는 수요는 많았지만 실제로 배치되는 수는 적었다. 문체부는 점차 늘어나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모집 인원을 지난해(330명)의 세 배인 1000명으로 확대했다. 활동 연령 상한선도 70세에서 80세로 연장했다. 활동 수당도 회당 3만5000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했다.

응모 희망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2월 14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0일 최종 발표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세대 간 소통과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돕고 여성 노령층에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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