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11년 연속 흑자
올해 수출액 3% 증가 예상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연간 수출액이 5242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한 것은 2009년(-13.9%) 이후 10년 만이다.
같은 기간 일평균 수출액은 19억9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 수입은 5032억3000만 달러로 6.0% 줄었고 무역수지는 391억9000만 달러로 11년 연속 흑자다.
산업부는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했다"며 "지난해 수출 부진은 대외 여건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적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5.3%)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바이오헬스(8.5%), 2차전지(2.7%), 농수산식품(4.4%) 등 신수출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신남방 지역이 처음으로 수출 비중 20%를 돌파했다. 신북방 지역 수출액은 187억2000만 달러로 23.3% 증가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5600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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