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국가통계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통계는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고 정책이 나갈 방향을 알려주는 청진기이자 조타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아무리 다양하고 심층적인 통계를 적시에 제공하더라도 신뢰받지 못하는 통계라면 의미가 없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사회 구조를 적시에 보여줄 다층적이고 세밀한 통계의 개발과 생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 활력을 높이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려면 경제 주체들의 미시적 행태 등 구조적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세밀한 통계들이 적시에 제공되도록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통계 기반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융합한 빅데이터 통계 기반의 조속한 조성이야말로 미래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필수적인 과제"라고 설명했다.
5년 만에 대면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통계 개선·개발 등 역량 강화방안,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기본계획, 4기 국가통계 품질관리 기본계획, 국가통계 발전 기본계획에 따른 2020년 시행계획 등이 논의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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