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닭강정 30인분 사건' 경찰 수사 시작…"피해 면밀히 살필 것"

  • 맑음장수14.7℃
  • 맑음서귀포23.3℃
  • 맑음산청17.9℃
  • 맑음세종19.9℃
  • 맑음대구20.1℃
  • 맑음봉화12.8℃
  • 맑음북부산21.9℃
  • 맑음임실18.4℃
  • 맑음부여19.0℃
  • 맑음정읍20.3℃
  • 맑음정선군14.5℃
  • 맑음청주23.1℃
  • 맑음전주22.7℃
  • 맑음고창군18.1℃
  • 맑음영덕16.5℃
  • 맑음수원18.7℃
  • 맑음의성15.5℃
  • 맑음제천17.9℃
  • 맑음대전22.3℃
  • 맑음서산18.8℃
  • 맑음거창17.9℃
  • 맑음진주18.7℃
  • 맑음이천17.7℃
  • 맑음원주20.5℃
  • 맑음부안20.8℃
  • 맑음양평17.7℃
  • 맑음진도군20.3℃
  • 맑음강화15.8℃
  • 맑음백령도18.6℃
  • 맑음고산21.8℃
  • 맑음영주16.5℃
  • 맑음창원22.2℃
  • 맑음여수23.6℃
  • 맑음강릉17.9℃
  • 맑음동해16.5℃
  • 맑음양산시21.8℃
  • 맑음완도22.1℃
  • 맑음서울21.6℃
  • 맑음고창19.6℃
  • 맑음북춘천18.0℃
  • 맑음울진17.0℃
  • 맑음고흥18.9℃
  • 맑음경주시16.6℃
  • 맑음인천21.9℃
  • 맑음함양군16.9℃
  • 맑음추풍령18.9℃
  • 맑음해남20.9℃
  • 맑음충주21.1℃
  • 맑음광양시21.8℃
  • 맑음합천18.3℃
  • 맑음파주14.8℃
  • 맑음남해22.0℃
  • 맑음흑산도21.0℃
  • 맑음보성군19.7℃
  • 맑음영천16.9℃
  • 구름많음목포23.5℃
  • 맑음인제14.8℃
  • 맑음속초18.2℃
  • 맑음순창군19.1℃
  • 맑음구미19.7℃
  • 맑음광주24.0℃
  • 맑음서청주21.0℃
  • 맑음울산21.1℃
  • 맑음춘천17.0℃
  • 맑음제주23.5℃
  • 맑음밀양20.7℃
  • 맑음영월18.2℃
  • 맑음태백11.5℃
  • 맑음거제20.8℃
  • 맑음군산23.3℃
  • 맑음북창원21.5℃
  • 맑음통영21.8℃
  • 맑음동두천17.0℃
  • 맑음의령군15.9℃
  • 맑음성산24.3℃
  • 맑음천안16.9℃
  • 맑음상주20.1℃
  • 맑음포항23.3℃
  • 맑음북강릉16.2℃
  • 맑음영광군20.4℃
  • 맑음울릉도20.4℃
  • 맑음순천16.8℃
  • 맑음김해시21.2℃
  • 맑음대관령10.3℃
  • 맑음문경16.5℃
  • 맑음철원16.1℃
  • 맑음보령
  • 구름많음강진군20.9℃
  • 맑음남원22.2℃
  • 맑음청송군13.5℃
  • 맑음안동18.7℃
  • 맑음금산17.8℃
  • 맑음보은20.4℃
  • 맑음홍천16.7℃
  • 구름많음장흥19.6℃
  • 맑음홍성17.7℃
  • 맑음부산22.0℃

'닭강정 30인분 사건' 경찰 수사 시작…"피해 면밀히 살필 것"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2-26 16:09:59
업주 '거짓 주문' 영업방해로 오늘 고소장 경찰에 제출
경찰 "허위 주문으로 매출 지장 줘 처벌한 판례 있어"
20대 청년들이 '왕따' 피해자를 괴롭히려고 닭강정 33만 원 어치를 거짓 주문해 피해자 집으로 배달시켰다는 사건과 관련해 26일 닭강정 업주가 관할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 지난 24일 경기 성남 분당 닭강정 가게 주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주문서 내용.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 캡처]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이날 오후 닭강정 업주가 닭강정 33만 원어치를 허위로 배달시킨 주문자를 상대로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 일정을 잡아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위로 주문을 요청할 경우 매출에 지장을 줘 처벌한 판례도 있었다"며 처벌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또 "학폭 등으로 인한 피해자 괴롭힘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고소장 내용을 면밀히 살펴본 뒤 해당 사안도 조사를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서 자신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라고 밝힌 게시자는 '닭강정을 무료로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자는 이 글에서 "단체 주문을 받아서 배달하러 갔는데 배달 주소지의 어머님이 처음엔 안 시켰다고 하다가 주문서를 보여드리니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 업주는 피해자 측의 카드 결제를 강제 취소한 뒤, 거짓 전화를 한 당사자들을 경찰에 영업 방해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주가 게시글에 함께 첨부한 영수증 사진에는 33만원어치 주문 내용과 배달 요청 사항으로 '아드님 XX씨가 시켰다고 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