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1호기 이어 두 번째 원전 영구정지 사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조기 폐쇄하기로 24일 결정했다. 고리 1호기에 이어 국내 원전이 영구정지된 두 번째 사례다.
원안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112회 회의를 열고 '월성 1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현재 원안위 위원은 8명(상임 2명, 비상임 6명)으로 원안위원장과 사무처장, 정부 추천 위원 3명,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 1명,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 2명으로 구성된다. 정부 추천 위원 중 김호철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는 이번 안건 심의에 대해 회피를 요청했다.
7명의 참석 위원 중 이병령 위원만 표결에 반대하고 나머지 6명은 동의해 표결이 진행됐다.
월성 1호기 영구정지에 대한 표결에서는 원안위 위원 7명 중 엄재식 위원장, 장보현 사무처장, 김재영·장찬동·진상현 위원 5명이 찬성했고 이병령·이경우 위원은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2015년 수명연장이 결정됐으나 지난해 조기폐쇄가 결정돼 논란이 일었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 정지가 확정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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