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전띠 미착용' 5년간 1200여명 숨져…사망사고 전체의 40%

  • 맑음충주21.1℃
  • 맑음정읍21.4℃
  • 맑음철원16.6℃
  • 맑음성산24.5℃
  • 맑음장흥20.9℃
  • 맑음해남21.3℃
  • 맑음울산21.3℃
  • 맑음거제21.8℃
  • 맑음울진17.8℃
  • 맑음창원22.9℃
  • 맑음문경17.8℃
  • 맑음수원19.6℃
  • 맑음동해17.0℃
  • 맑음강화16.4℃
  • 맑음의성17.0℃
  • 맑음대전21.9℃
  • 맑음추풍령19.9℃
  • 맑음동두천18.2℃
  • 맑음인천22.4℃
  • 맑음천안17.6℃
  • 맑음보은21.6℃
  • 맑음보성군20.7℃
  • 맑음진주19.2℃
  • 맑음제주23.8℃
  • 맑음태백12.5℃
  • 맑음군산21.7℃
  • 맑음보령19.2℃
  • 맑음봉화14.1℃
  • 맑음경주시18.0℃
  • 맑음진도군20.6℃
  • 맑음김해시21.8℃
  • 맑음파주15.8℃
  • 맑음원주20.0℃
  • 맑음합천19.1℃
  • 맑음통영22.3℃
  • 맑음전주23.4℃
  • 맑음제천16.9℃
  • 맑음금산19.1℃
  • 맑음북강릉16.8℃
  • 맑음남해20.8℃
  • 맑음함양군17.8℃
  • 맑음영월19.3℃
  • 맑음서귀포23.5℃
  • 맑음강진군21.9℃
  • 맑음북춘천18.7℃
  • 맑음여수23.9℃
  • 맑음북창원23.1℃
  • 맑음부안21.9℃
  • 맑음정선군16.0℃
  • 구름많음목포23.7℃
  • 맑음서청주18.9℃
  • 맑음완도21.8℃
  • 맑음부여18.9℃
  • 맑음안동20.2℃
  • 맑음양산시22.3℃
  • 맑음서울22.4℃
  • 맑음고산22.9℃
  • 맑음청송군14.6℃
  • 맑음영광군21.6℃
  • 맑음밀양22.3℃
  • 맑음서산19.5℃
  • 맑음영덕17.7℃
  • 맑음남원21.1℃
  • 맑음포항23.5℃
  • 맑음대구21.1℃
  • 맑음고창군19.3℃
  • 맑음광주24.1℃
  • 맑음강릉18.6℃
  • 맑음의령군17.2℃
  • 맑음고창20.7℃
  • 맑음구미22.1℃
  • 구름많음순창군19.9℃
  • 맑음순천17.4℃
  • 맑음대관령11.5℃
  • 맑음춘천18.0℃
  • 맑음홍성18.6℃
  • 맑음산청18.9℃
  • 맑음양평19.1℃
  • 맑음속초18.9℃
  • 맑음임실18.5℃
  • 맑음영천18.2℃
  • 맑음이천18.4℃
  • 맑음청주24.2℃
  • 맑음상주21.2℃
  • 맑음흑산도20.9℃
  • 맑음울릉도20.2℃
  • 맑음북부산22.1℃
  • 맑음광양시22.4℃
  • 맑음인제15.5℃
  • 맑음홍천17.8℃
  • 맑음거창18.9℃
  • 맑음백령도18.4℃
  • 맑음고흥19.5℃
  • 맑음장수15.4℃
  • 맑음영주17.0℃
  • 맑음세종20.0℃
  • 맑음부산22.1℃

'안전띠 미착용' 5년간 1200여명 숨져…사망사고 전체의 40%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2-23 17:06:53
사망자 안전띠 미착용률 2017년 36.9%→2018년 37.5%
사망자 비율 1위 부산·제주 67%…전북 54%, 강원 47%
교통안전공단 "안전띠 착용률 저조…적극적 참여 필요"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284명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가 확인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4명꼴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마장램프에서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이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안전띠 착용 여부가 확인된 사망자 3239명 가운데 안전띠 미착용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1284명으로 전체의 39.6%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안전띠 미착용률은 지난 2014년 42.2%에서 2017년 36.9%까지 감소했지만, 가장 최근인 2018년에는 37.5%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8년에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과 제주로 67%였으며, 다음으로 전북 54%, 강원 47% 순이었다.
▲ 도로교통공단 제공

연도별로 보면 2016년 248명, 2017년 227명, 2018년 222명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안전띠 착용률이 앞좌석은 높은 편이지만, 뒷좌석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OECD 가입국 등의 교통안전 데이터를 관리하는 국제교통포럼(ITF)의 올해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지난해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 뒤, 지난해 30%에 불과했던 뒷좌석 착용률이 56%로 증가했다.

반면 독일, 호주, 캐나다, 영국 등 교통안전 선진국의 경우에는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93% 이상, 앞좌석은 98%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한국의 안전띠 착용률은 대상국가 42개국 중 24위에 머물렀다.

▲ 도로교통공단 제공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안전띠 착용률이 저조하다"면서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모든 관련 교통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