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트럼프,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 서명

  • 구름많음북강릉16.4℃
  • 맑음봉화20.7℃
  • 맑음군산24.0℃
  • 맑음함양군24.3℃
  • 흐림경주시17.4℃
  • 맑음세종24.7℃
  • 맑음이천23.4℃
  • 맑음춘천22.8℃
  • 구름많음홍성24.3℃
  • 맑음완도23.7℃
  • 맑음광양시21.8℃
  • 맑음수원24.5℃
  • 구름많음진주22.3℃
  • 구름많음해남22.9℃
  • 구름많음청송군19.7℃
  • 맑음천안23.8℃
  • 맑음인천22.1℃
  • 맑음남원24.0℃
  • 구름많음영광군22.9℃
  • 맑음충주23.8℃
  • 맑음부안24.6℃
  • 흐림순천21.2℃
  • 구름많음추풍령21.2℃
  • 맑음영월23.3℃
  • 흐림광주23.4℃
  • 맑음서청주23.9℃
  • 구름많음대구19.9℃
  • 구름많음보령22.3℃
  • 구름많음태백13.8℃
  • 맑음상주22.1℃
  • 구름많음동해16.3℃
  • 흐림속초16.3℃
  • 구름많음산청22.9℃
  • 맑음북춘천22.2℃
  • 맑음원주23.7℃
  • 구름많음백령도17.5℃
  • 맑음전주25.3℃
  • 구름많음순창군23.0℃
  • 흐림포항17.5℃
  • 구름많음철원20.3℃
  • 흐림김해시20.2℃
  • 구름많음울릉도16.1℃
  • 맑음대전24.4℃
  • 맑음파주21.8℃
  • 흐림북부산20.4℃
  • 맑음고흥21.1℃
  • 흐림밀양21.0℃
  • 맑음양평22.3℃
  • 구름많음안동20.8℃
  • 맑음문경21.3℃
  • 구름많음성산20.0℃
  • 맑음서울24.6℃
  • 맑음금산23.5℃
  • 맑음보은21.8℃
  • 흐림서귀포21.2℃
  • 구름많음장흥22.6℃
  • 구름많음대관령11.5℃
  • 구름많음강진군22.8℃
  • 맑음영주21.3℃
  • 흐림부산20.6℃
  • 구름많음고창23.6℃
  • 구름많음통영21.2℃
  • 맑음여수21.2℃
  • 맑음남해21.6℃
  • 흐림의령군21.5℃
  • 구름많음영천18.8℃
  • 맑음정선군21.8℃
  • 맑음청주24.5℃
  • 구름많음의성21.1℃
  • 맑음구미22.6℃
  • 구름많음임실21.6℃
  • 구름많음영덕16.4℃
  • 흐림창원19.8℃
  • 맑음제주22.3℃
  • 구름많음장수22.0℃
  • 맑음보성군22.1℃
  • 맑음합천22.2℃
  • 맑음흑산도20.4℃
  • 흐림울산17.1℃
  • 구름많음진도군21.8℃
  • 구름많음고창군23.1℃
  • 흐림고산20.4℃
  • 맑음거창22.2℃
  • 맑음제천21.5℃
  • 구름많음서산21.6℃
  • 흐림북창원21.4℃
  • 맑음강화21.3℃
  • 흐림양산시20.5℃
  • 구름많음거제20.1℃
  • 맑음홍천22.5℃
  • 구름많음목포23.0℃
  • 맑음동두천22.2℃
  • 구름많음강릉16.9℃
  • 구름많음울진17.8℃
  • 구름많음정읍24.1℃
  • 구름많음인제19.4℃
  • 맑음부여23.9℃

트럼프,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 서명

김혜란
기사승인 : 2019-12-21 12:31:17
과도한 방위비 분담요구 경계·대북제재 강화 조항 포함
서명 전 연설 "우주군 창설…우주에서의 미국 우위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한미 방위비 분담금의 급격한 인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했다.


NDAA는 국방예산의 근거가 되는 법안으로, 동맹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를 경계하는 조항, 대북제재 강화와 우주군 창설 조항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워싱턴DC 근교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사흘 전 상원을 통과한 NDAA에 서명했다. 이번 NDAA는 7380억 달러 규모로 2019회계연도보다 200억 원 증가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2020회계년도 NDAA는 주한미군을 현행 규모인 2만8500명보다 줄이는 데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있다. 예외조항으로는 미국의 안보 이익에 부합하고 한국과 미국 등 동맹과 협의가 될 경우로 정했다. 이로써 미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동원할 가능성은 줄어든 셈이다.

NDAA는 미군 주둔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직·간접 기여 등에 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토록 하고 이전보다 과도한 인상 요구를 경계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북한과 거래하는 개인 및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를 의무화해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조항도 들어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결국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이름을 따 '웜비어법'으로 불리던 법안의 핵심 골자가 NDAA에 포함된 것이다.

그는 서명 전 연설을 통해 "어느 국가도 (미국의 국방력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7380억 달러는 우리 군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서명으로 여러분은 우주군의 창설을 보게 될 것이고 이는 엄청난 순간"이라며 "미국의 국가안보가 대단히 위협적인 상황에 놓인 상태서 우주에서의 미국의 우위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서고 있지만, 충분히 앞서는 것은 아니고 아주 금방 상당히 앞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AA는 또 한일 양자 간, 한ㆍ미ㆍ일 3자 간 군사 정보 공유 협정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담았다. 외교적 방식으로 대북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전 종전을 추구하자는 취지의 조항도 처음 삽입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