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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 매출만 10억불…온라인이 실적견인

김지원
기사승인 : 2019-12-20 16:19:37
나이키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나이키는 미 회계연도 2019년 2분기(9~11월) 매출이 103억3000만 달러(약 12조300억원)로 시장 전망치(100억9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나이키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나이키 제공]

특히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는 사상 처음 10억 달러 매출을 돌파했다. 조던 브랜드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내세운 한정판 프리미엄 라인이다.

온라인 판매 매출이 실적 견인 역할을 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해 연말 쇼핑시즌에 온라인 판매 매출이 38% 급증했다.

나이키는 아마존에서 제품을 철수하는 대신 자체 모바일 앱인 SNKRS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강화 전략으로 백화점, 할인매장 등을 거치지 않는 나이키 직접 매출이 17% 증가했다.

중화권 매출도 23% 성장했다. 북미 지역 매출은 5.3% 성장한 39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4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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