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맡기고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올들어 11월말까지 9897명이 주택연금에 신규 가입 했으며 최근 누적 7만번째 가입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택연금 연도별 가입자는 2016년 1만309명, 2017년 1만386명, 2018년 1만237명이며 올해도 가입자수가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가입자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한 기간에 매달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주택금융공사 가입고객 분석에 따르면 주택연금을 받는 만 100세 이상 가입자는 23명에 달하고 있으며 최고령자는 현재 만 114세로, 2010년 가입해 지금까지 9년간 주택연금을 받고 있다.
주택연금 이용자 평균 연령은 72.1세로, 70대가 전체의 47.6%로 가장 많고 60대가 34.6%를 차지했다.
주택연금 이용자 평균 주택가격은 2억9700만원이며 월평균 101만원의 주택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유형은 71.2%가 동일한 월 지급금을 받는 '정액형'이며, 22.9%는 가입 10년간 많이 받다가 11년째부터 70%만 받는 '전후후박형'을 선택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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