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29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참고 자료로 실린 '글로벌 관점에서 살펴본 우리 경제의 성장률 둔화 평가'를 통해 최근의 성장세 둔화는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이날 한은은 올해 한국 경제가 2.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작년 성장률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 같은 둔화 폭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0.6%포인트 감소한 둔화 폭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은은 1년 전 전망 대비 올해 성장률 전망치의 조정폭(-0.7%포인트)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 조정폭과 동일한 폭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011년 이후 세계 경제 성장률을 계속 밑돌고 있는데 그 격차는 경제 성숙도를 고려할 때 다른 선진국의 과거 사례와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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