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전날 열린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와 관련 "'부동산가격 안정됐다'는 대통령 인식과 발언은 개탄스럽다"고 평가했다.
경실련은 "집권 2년 반 동안 강남 4구 아파트값이 한 채당 5억 원 오르는 집값 폭등으로 서울 부동산 가격이 1000조 원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문재인 정부가 역대정부중 단기간에 최고로 집값을 올린 정부라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부동산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발언은 부동산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할뿐 아니라 정부 정책 실패도 있정하고 있지 않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부동산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도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50조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약이행이라며 강행하고 있고 국토균형발전을 내세워 예비타당성 조사를 무시한채 50조 원의 토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경실련은 "국민의 명령은 부동산 가격 거품을 제거하라는 것"이라며 "대통령과 정부는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진단하고 집값 안정을 위한 근본대책을 내놓기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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