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식권대장, "기업 350곳, 직원 밥값 1인당 월 10만원"

  • 맑음남원
  • 맑음청주9.1℃
  • 맑음수원
  • 맑음고산
  • 맑음춘천
  • 맑음광양시
  • 맑음산청
  • 맑음안동
  • 맑음인제
  • 맑음장흥
  • 맑음북부산
  • 맑음울산
  • 맑음장수
  • 맑음추풍령
  • 맑음보령
  • 맑음충주
  • 맑음여수
  • 맑음정선군
  • 맑음천안
  • 맑음북강릉
  • 맑음강릉
  • 맑음고창군
  • 맑음상주
  • 맑음울진
  • 맑음북춘천4.5℃
  • 맑음태백
  • 맑음밀양
  • 맑음해남
  • 맑음경주시
  • 맑음이천
  • 맑음대관령
  • 맑음영광군
  • 맑음서귀포
  • 맑음금산
  • 맑음홍천
  • 맑음제천
  • 맑음함양군
  • 맑음동해
  • 맑음완도
  • 맑음보성군
  • 맑음영덕
  • 맑음고흥
  • 맑음대전
  • 맑음의령군
  • 맑음순창군
  • 맑음성산
  • 맑음부안
  • 맑음강화
  • 맑음속초
  • 맑음문경
  • 맑음목포
  • 맑음제주
  • 맑음거창
  • 맑음남해
  • 맑음대구
  • 맑음서울
  • 맑음합천
  • 맑음서청주
  • 맑음인천
  • 맑음임실
  • 맑음백령도
  • 맑음전주
  • 맑음영월
  • 맑음양평
  • 맑음군산
  • 맑음흑산도
  • 맑음정읍
  • 맑음영천
  • 맑음의성
  • 맑음고창
  • 맑음홍성
  • 맑음창원
  • 맑음진도군
  • 맑음울릉도14.3℃
  • 맑음양산시
  • 맑음김해시
  • 맑음진주
  • 맑음거제
  • 맑음세종
  • 맑음부여
  • 맑음통영
  • 맑음광주
  • 맑음부산
  • 맑음포항
  • 맑음북창원
  • 맑음영주
  • 맑음서산
  • 맑음철원
  • 맑음원주
  • 맑음보은
  • 맑음파주
  • 맑음봉화
  • 맑음동두천
  • 맑음순천
  • 맑음청송군
  • 맑음구미
  • 맑음강진군

식권대장, "기업 350곳, 직원 밥값 1인당 월 10만원"

이종화
기사승인 : 2019-11-12 14:59:09
식권대장 350개 고객사, 직원 1인당 월 10만2193원 식대 지급
기업 식대 시장 연간 20조 원 추산
급여 외 식대를 지급하기 위해 기업에서 지출하는 금액이 직원 1인당 월 1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크 기업 벤디스(대표 조정호)가 자사의 모바일 식권 솔루션 '식권대장'을 사용하는 350개 기업의 식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직원 1명에게 지급하는 평균 식대는 한 달에 10만2193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식권대장은 종이식권, 식대장부, 법인카드 등 기업이 직원에게 식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모든 수단을 모바일 앱 기반으로 전환한 서비스다. 최근 급여에 식대를 포함하다가 복지 차원에서 식대를 추가 지급하기 위해 식권대장을 도입하는 기업도 꾸준히 늘고 있다.

▲ 벤디스가 자사의 모바일 식권 솔루션 '식권대장'을 사용하는 350개 기업의 식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직원 1명에게 지급하는 평균 식대는 한 달에 10만2193원이라고 12일 밝혔다. [벤디스 제공]

식대 지원은 가장 대표적인 기업 복지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이하 노동비용 조사)에 따르면, '법정 외 복지 비용' 중 32.5%가 식사 비용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대를 지원하는 기업이 직원 1인당 월 10만 원가량 지출한다는 점은 다른 자료를 통해서도 유추할 수 있다. 벤디스가 빅데이터 전문 기관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 정보를 활용해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 월 10만 원 이상 지출 기업' 4만5464곳을 분석한 결과, 1인당 복리후생비는 월 평균 33만4901원으로 나타났다. 노동비용 조사에서 식사 비용이 차지한 비율을 복리후생비에도 적용하면 이 중 식대는 10만8843원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같이 기업이 직원 복지를 위해 식대를 보조함으로써 형성되는 시장은 연간 약 20조 원 규모다. 

식권대장 사용자의 1회 평균 결제 금액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부터 7020원, 2018년 7412원, 2019년 7493원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한 끼 밥값이 2년 사이 500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벤디스 조정호 대표는 "직원들이 매일매일 복지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식대 지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인재 채용,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기업들이 복지를 강화하는 추세 속에서 식권대장은 가장 보편적인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