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홍남기, 뉴욕IR서 "韓경제,견고한 재정 등 강한 복원력 갖춰"

  • 맑음춘천24.4℃
  • 맑음제천22.9℃
  • 맑음파주19.7℃
  • 맑음광양시21.9℃
  • 맑음세종21.6℃
  • 맑음거제20.5℃
  • 맑음진도군17.3℃
  • 맑음봉화23.8℃
  • 맑음홍성21.2℃
  • 맑음장흥22.1℃
  • 맑음강화17.2℃
  • 맑음철원22.0℃
  • 맑음서울21.8℃
  • 맑음상주24.9℃
  • 맑음울산19.1℃
  • 맑음보은23.3℃
  • 맑음북강릉23.6℃
  • 맑음서귀포19.2℃
  • 맑음목포17.8℃
  • 맑음광주22.4℃
  • 맑음양산시22.7℃
  • 맑음남해21.1℃
  • 맑음이천22.8℃
  • 맑음문경24.1℃
  • 맑음경주시22.6℃
  • 맑음의성25.9℃
  • 맑음북창원23.0℃
  • 맑음양평22.2℃
  • 맑음부산18.8℃
  • 맑음청송군25.3℃
  • 맑음거창24.8℃
  • 맑음남원23.9℃
  • 맑음금산22.9℃
  • 맑음의령군23.4℃
  • 맑음원주23.9℃
  • 맑음창원20.2℃
  • 맑음군산18.7℃
  • 맑음고흥21.4℃
  • 맑음동해16.9℃
  • 맑음태백19.8℃
  • 맑음청주23.2℃
  • 맑음순창군22.6℃
  • 맑음장수20.9℃
  • 맑음추풍령23.1℃
  • 맑음포항23.6℃
  • 맑음밀양24.3℃
  • 맑음진주21.3℃
  • 맑음순천21.6℃
  • 맑음안동25.3℃
  • 흐림제주16.8℃
  • 맑음영월24.1℃
  • 맑음영주23.3℃
  • 맑음고산15.8℃
  • 맑음대관령19.1℃
  • 맑음울릉도18.7℃
  • 맑음통영20.6℃
  • 맑음정선군24.4℃
  • 맑음김해시20.2℃
  • 맑음전주21.1℃
  • 맑음산청23.1℃
  • 맑음서청주22.1℃
  • 맑음서산19.5℃
  • 맑음구미25.7℃
  • 맑음영광군17.6℃
  • 맑음동두천21.1℃
  • 맑음임실21.3℃
  • 맑음함양군24.8℃
  • 맑음정읍18.7℃
  • 맑음해남20.0℃
  • 맑음울진17.9℃
  • 맑음속초17.1℃
  • 맑음완도20.2℃
  • 맑음영덕20.8℃
  • 맑음북부산21.5℃
  • 맑음북춘천24.1℃
  • 맑음흑산도13.9℃
  • 맑음고창군18.7℃
  • 맑음대전23.4℃
  • 맑음천안21.6℃
  • 맑음고창18.0℃
  • 맑음부여23.0℃
  • 맑음대구26.0℃
  • 맑음인제23.0℃
  • 맑음강릉25.0℃
  • 맑음홍천23.9℃
  • 맑음보령18.9℃
  • 맑음인천19.0℃
  • 맑음강진군20.9℃
  • 맑음부안17.1℃
  • 맑음수원20.6℃
  • 맑음충주24.2℃
  • 구름많음백령도15.6℃
  • 맑음보성군20.7℃
  • 맑음합천24.4℃
  • 맑음영천24.6℃
  • 맑음성산17.8℃
  • 맑음여수19.6℃

홍남기, 뉴욕IR서 "韓경제,견고한 재정 등 강한 복원력 갖춰"

류순열 기자
기사승인 : 2019-10-17 10:58:41
"정책여력·정부의지·극복경험 있기에 대내외 어려움 잘 헤쳐나갈 수 있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한국경제 설명회(IR)에 나섰다. 한국경제의 강한 복원력과 향후 성장을 위한 정책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한국경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한국경제 IR를 열고 "한국 경제는 튼튼한 대외건전성과 견고한 재정, 균형 잡힌 산업구조의 3대 충격 완충장치를 바탕으로 강한 복원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한국의 복원력이 충분한가"라고 물은 뒤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의 복원력은 충분하고 강력하다"고 자문자답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40%를 하회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비교할 때 굉장히 낮은 수준이며, 외환보유액도 4030억달러(9월19일 기준)로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매우 균형 잡힌 산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제조업이 반도체, 자동차, 철강, 화학 등으로 분산돼 있고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홍 부총리는 국제기구 순위와 국가신용등급, 부도 위험 지표 등을 나열하며 한국 경제의 견조함을 강조했다. "국가신용등급은 무디스와 S&P, 피치로부터 Aa2, AA, AA-를 유지하고 있다. 1997년 후로는 단 한 차례도 강등된 적이 없다"고 총 부총리는 말했다.

현재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32bp(11일 기준)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낮을수록 국가 부도 위험이 적다는 의미다.

홍 부총리는 성장세가 둔화하고는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 때는 평균 수준이며 여타 제조업 기반 수출국에 비해서도 양호한 수준이라고도 강조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가계부채와 한일 무역갈등을 지적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를 두고는 "한국과 일본 경제 구조는 '윈-윈(Win-win) 관계'였다"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이어진다면 한국 제조업체와 일본 수출업체가 타격을 받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노력과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우선 내년도 예산안에서 총지출을 9.3% 확대 편성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은행이 7월과 이달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제조업 르네상스와 서비스 산업 육성 추진을 소개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D.N.A(데이터·네트워크·AI)와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규제 샌드박스 확대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총 부총리는 "한국 경제는 충분한 정책 여력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 역경을 극복한 전례가 있어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다시 한번 잘 헤쳐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한국의 여정에 동참하라"고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제임스 퀴글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부회장, 쇼어드 리나트 JP모건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조너선 그레이 블랙스톤 최고운영책임자(COO), 존 스터진스키 핌코 부회장, 허용학 CD&R 파트너, 마이클 쿠시마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등 IB·자산운용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KPI뉴스 / 류순열 기자 ryoos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순열 기자
류순열 기자 진실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좇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자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