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소득사업자 4586명, 5년간 소득 5조5743억 원 숨겨

  • 맑음진도군17.3℃
  • 맑음밀양24.3℃
  • 맑음의성25.9℃
  • 맑음해남20.0℃
  • 맑음안동25.3℃
  • 맑음정읍18.7℃
  • 맑음남해21.1℃
  • 맑음성산17.8℃
  • 맑음의령군23.4℃
  • 맑음창원20.2℃
  • 맑음장흥22.1℃
  • 맑음영주23.3℃
  • 맑음청송군25.3℃
  • 맑음대관령19.1℃
  • 맑음정선군24.4℃
  • 맑음경주시22.6℃
  • 맑음영광군17.6℃
  • 맑음충주24.2℃
  • 맑음진주21.3℃
  • 맑음군산18.7℃
  • 맑음수원20.6℃
  • 맑음서귀포19.2℃
  • 맑음산청23.1℃
  • 맑음문경24.1℃
  • 맑음강릉25.0℃
  • 맑음울릉도18.7℃
  • 맑음고창18.0℃
  • 맑음함양군24.8℃
  • 흐림제주16.8℃
  • 맑음통영20.6℃
  • 맑음동해16.9℃
  • 맑음봉화23.8℃
  • 맑음보성군20.7℃
  • 맑음임실21.3℃
  • 맑음남원23.9℃
  • 맑음흑산도13.9℃
  • 맑음목포17.8℃
  • 맑음울산19.1℃
  • 맑음영천24.6℃
  • 맑음고흥21.4℃
  • 맑음세종21.6℃
  • 맑음북강릉23.6℃
  • 맑음동두천21.1℃
  • 맑음서산19.5℃
  • 맑음춘천24.4℃
  • 맑음북창원23.0℃
  • 맑음대구26.0℃
  • 맑음홍천23.9℃
  • 맑음천안21.6℃
  • 맑음북부산21.5℃
  • 맑음광주22.4℃
  • 맑음원주23.9℃
  • 맑음추풍령23.1℃
  • 맑음인천19.0℃
  • 맑음이천22.8℃
  • 맑음순창군22.6℃
  • 맑음태백19.8℃
  • 맑음양평22.2℃
  • 맑음구미25.7℃
  • 맑음거제20.5℃
  • 맑음광양시21.9℃
  • 맑음인제23.0℃
  • 맑음양산시22.7℃
  • 맑음서청주22.1℃
  • 맑음합천24.4℃
  • 맑음금산22.9℃
  • 맑음울진17.9℃
  • 맑음청주23.2℃
  • 맑음고산15.8℃
  • 맑음제천22.9℃
  • 맑음강화17.2℃
  • 구름많음백령도15.6℃
  • 맑음포항23.6℃
  • 맑음보은23.3℃
  • 맑음속초17.1℃
  • 맑음홍성21.2℃
  • 맑음보령18.9℃
  • 맑음전주21.1℃
  • 맑음여수19.6℃
  • 맑음북춘천24.1℃
  • 맑음거창24.8℃
  • 맑음완도20.2℃
  • 맑음고창군18.7℃
  • 맑음대전23.4℃
  • 맑음부산18.8℃
  • 맑음부여23.0℃
  • 맑음영덕20.8℃
  • 맑음파주19.7℃
  • 맑음순천21.6℃
  • 맑음부안17.1℃
  • 맑음상주24.9℃
  • 맑음영월24.1℃
  • 맑음강진군20.9℃
  • 맑음김해시20.2℃
  • 맑음서울21.8℃
  • 맑음철원22.0℃
  • 맑음장수20.9℃

고소득사업자 4586명, 5년간 소득 5조5743억 원 숨겨

김이현
기사승인 : 2019-10-07 09:38:06
지난해 1인 평균 미신고 소득 14억4000만 원 고소득 사업자 4586명이 지난 5년간 5조500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숨겨오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유형별 고소득사업자 세무조사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고소득사업자 4586명이 5조5743억 원의 소득을 숨겨서 신고했다가 세무조사에서 적발됐다.

▲ 심기준 의원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소득 사업자 881명이 신고소득 1조1066억 원보다 많은 1조2703억 원의 소득을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인 평균 금액만 14억4000만 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변호사·세무사·의사 등 전문직이 88명(929억 원), 음식점·숙박업 등 현금수입업자가 83명(993억 원), 부동산임대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등 기타업종 종사자가 710명(1조7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수입업자가 숨긴 소득(993억 원)은 신고소득(438억 원)의 2.3배에 달했고, 기타업종 종사자가 숨긴 소득(1조781억 원)은 신고소득(9044억 원)의 1.2배 수준이었다.

▲ 심기준 의원실 제공.

지난 5년간 세무조사 실적을 따져보면 전문직 고소득자 990명이 1조8743억 원을 신고하고 8178억 원을 숨겼고, 현금수입업자는 575명이 3675억 원을 신고하고 5409억 원을 숨겼다. 기타업종 고소득자의 경우 3021명이 4조1232억 원을 신고했지만 국세청이 적발한 소득은 4조2156억 원이었다.

고소득 사업자의 1인당 미신고 소득은 2014년 11억6000만 원, 2015년 12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2016년 10억1000만 원으로 줄어들었지만, 2017년 12억7000만 원, 2018년 14억4000만 원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심기준 의원은 "'유리지갑'으로 소득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근로소득자들과 달리 고소득 사업자의 소득 탈루는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부동산 임대업자와 전문직 등 고소득사업자의 고질적 탈세 행위에는 엄정한 세무조사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