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Arte Museum)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 개관한다. 미국에서 2023년 라스베이거스, 지난해 뉴욕에 이어 세 번째다. 아르떼뮤지엄은 한국 유명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가 운영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이다.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미국 현지 매체 올란도 센티널(Orlando Sentinel)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디스트릭트는 오는 8월 올란도 유명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 '아이콘 파크(ICON Park)'에서 아르떼뮤지엄 착공에 들어간다. 2027년 말 개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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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떼뮤지엄의 미국 올란도 진출을 전하는 올란도 센터널 30일자 기사. |
유니버설 블러바드(Universal Boulevard) 연안에 들어설 올란도 아르떼뮤지엄은 약 3만 평방피트(약 84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조성된다. 디스트릭트는 2020년 한국에서 첫 아르떼뮤지엄을 개관한 이후 중국, 홍콩, 두바이 등 전 세계로 영토를 확장중이다.
올란도 아르떼뮤지엄의 모든 전시는 아르떼뮤지엄의 시그니처 테마인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기반으로 기획된다. 여기에 기존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올란도 지역의 고유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감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작품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 관계자는 "각 아르떼뮤지엄은 개최 도시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정서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특히 '가든(Garden)' 구역은 올란도의 문화와 랜드마크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이 지역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올란도 아르떼뮤지엄은 단순한 시각적 관람을 넘어 꽃의 만개, 파도와 폭포의 움직임을 빛, 소리, 향기와 결합해 관람객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자연 속을 걷는 듯한 오감 만족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음료·디저트가 어우러진 '아르떼 카페(Arte Cafe)'도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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