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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법·질서로 제도화“ HWPL, 실질적 평화 대토론장 열어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09-18 22:43:26
18~21일 인천서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18일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개막했다. 이 기념식은 21일까지 이어진다. 

 

▲ 에밀 루마니아 전 대통령이 16일 오전 HWPL이 주최하는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숙소 앞 청년들의 환영 도열에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다. [HWPL 제공]

 

이번 기념 행사는 세계 시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해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내는 협력과 평화 확산의 장이다. 2014년 첫 회의가 열린 이래 팬데믹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돼 왔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와 관련된 핵심 의제에 따라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화된 3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


발제에 나서는 국가만 미국·캐나다·인도·브라질·이란·남아프리카공화국·필리핀 등 40개 국 이상이다. 특히 러-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도 발제에 나서면서 의미를 더한다. 

주최 측은 이 기간이 ‘평화의 제도화’를 실질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각국에서 해 온 활동을 소개하고, 차후 추진할 평화 운동의 아이디어를 얻는 실무적 교류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만희 대표는 “HWPL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를 돌며 평화를 외쳐 왔다. 그 울림이 지구촌 곳곳에서 싹을 틔우고, 이제 열매가 맺히고 있다. HWPL의 수많은 평화 가족이 고국과 사회, 가정에서 평화의 사자로서 힘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 17일 오후 HWPL 봉사자들이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행사가 열릴 호텔에서 해외 인사들의 숙박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HWPL 제공]

 

대장정의 막을 여는 첫 세션은 18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HWPL 지구촌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 아홋 이브라힘 알 하즈 방사모로 자치구 수석장관이 축사를 했다.

 

이후 국가 내 분쟁의 평화적 해결 방안 HWPL 중심으로 한 종교계의 연합과 평화 발전 교육 통한 평화 제도와 촉진 등 평화 실현을 위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발제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HWPL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해 진행된다.

 

또한 국제법 협회, 유럽지중해 지방정부 연합, 필리핀 라구나 주 교육부, 범아프리카 국제외교 및 전략기관, 이슬람 청년 위원회, 코트디부아르 국가청년위원회, 케냐유엔청년협회 등 세계 각국 88개 단체가 후원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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