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진경 의장 "얼어붙은 갈등의 계절 지나 봄날 열어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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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얼어붙은 갈등의 계절 지나 봄날 열어나가야"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08 21:41:47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사 강조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치유와 회복의 여정 속 민생을 향한 경기도의회의 흔들림 없는 역할을 다짐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이 8일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제 얼어붙은 갈등의 계절을 지나 대한민국 봄날을 함께 열어 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모든 것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지금 경기도의회는 더욱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삶의 안정이라는 단 하나의 방향을 위해 이번 회기가 성숙한 협력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을 지키고, 고단함을 보듬는 민생의 정치로 경기도의 진정한 봄을 앞당기는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국가 안정화를 위한 노력 속에 지방자치, 지방의회의 역할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및 의정정책추진단의 활발한 활동 및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거센 풍랑 속에 지방자치는 본연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며 "중앙이 메우지 못한 일상의 틈에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곳이 바로 지방의회"라고 피력했다.

 

이어 "도민 삶을 지킬 최전선에 서 있다는 책임감으로 나아가겠다"며 "조례시행추진관리단과 의정정책추진단 활동 등을 통해 도민 삶과 연결된 정책들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더 깊이 살피고, 더 가까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가 도민을 더 깊게 살피고, 더 빠르게 응답하기 위한 길"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목소리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 등 제도를 바로 세우는 일에 멈춤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 개의에 앞서 영남지역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로 고통받고 계신 이재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도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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