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주·대구 달빛동맹, 3년 연속 상호 고향사랑기부로 '동서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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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동맹, 3년 연속 상호 고향사랑기부로 '동서화합'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5-21 20:16:03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공직자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동참하며 '달빛동맹'의 연대감 강화를 뽐냈다.

 

▲ 광주광역시 청사 [광주시 제공]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3년째 맞는 '달빛동맹 상호 기부'는 2023년 100명, 2024년 122명에 이어 올해 공직자 320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각각 5·18민주화운동과 2·28민주운동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와 인권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난 수년동안 행정·경제·산업·문화·청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이 같은 교류는 △2023년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2024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체결 등으로 이어지며 동서화합의 성과도 나타냈다.

 

고향사랑기부는 양 지역 공무원이 '고향사랑e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상대 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간 연대와 공감, 지역소멸 대응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대구는 함께 과거를 기억하고, 오늘을 실천하며, 내일을 설계하는 도시"라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따뜻한 동행이자, 지속할 수 있는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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