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스라엘-하마스, 4일간 전쟁 멈춘다…인질·수감자 맞교환

  • 맑음순천19.7℃
  • 구름많음고창군22.3℃
  • 구름많음영광군19.3℃
  • 맑음북창원21.3℃
  • 맑음완도24.3℃
  • 흐림울릉도19.2℃
  • 맑음양산시23.4℃
  • 맑음강진군22.3℃
  • 맑음장흥23.1℃
  • 맑음통영22.0℃
  • 흐림동해18.2℃
  • 흐림백령도18.5℃
  • 맑음고산24.0℃
  • 흐림안동17.2℃
  • 맑음해남22.9℃
  • 맑음고흥23.6℃
  • 흐림충주17.8℃
  • 흐림파주16.3℃
  • 구름많음보은16.7℃
  • 구름많음추풍령17.3℃
  • 흐림울진18.9℃
  • 맑음임실20.3℃
  • 흐림강화16.8℃
  • 흐림인제14.3℃
  • 흐림동두천16.7℃
  • 흐림보령19.5℃
  • 맑음창원21.5℃
  • 흐림서산17.4℃
  • 구름많음부안20.9℃
  • 구름많음진주19.7℃
  • 구름많음전주22.2℃
  • 흐림이천16.2℃
  • 흐림강릉17.0℃
  • 흐림홍천13.7℃
  • 흐림서청주16.2℃
  • 흐림천안17.6℃
  • 흐림군산19.2℃
  • 흐림포항22.1℃
  • 구름많음거제21.4℃
  • 맑음여수21.2℃
  • 맑음남해20.6℃
  • 흐림북춘천14.8℃
  • 흐림춘천15.2℃
  • 구름많음남원20.3℃
  • 맑음북부산23.2℃
  • 흐림태백13.6℃
  • 흐림부여17.6℃
  • 맑음보성군22.6℃
  • 흐림영덕20.9℃
  • 맑음진도군22.4℃
  • 흐림북강릉18.4℃
  • 구름많음정읍21.5℃
  • 흐림청주17.7℃
  • 구름많음의성19.6℃
  • 맑음부산23.8℃
  • 흐림세종17.4℃
  • 흐림수원18.6℃
  • 구름많음흑산도24.4℃
  • 맑음서귀포24.4℃
  • 구름많음울산21.8℃
  • 흐림철원16.8℃
  • 흐림대전20.0℃
  • 구름많음성산24.4℃
  • 구름많음광주22.2℃
  • 구름많음구미19.8℃
  • 맑음합천19.9℃
  • 구름많음거창18.2℃
  • 구름많음함양군19.7℃
  • 흐림상주16.2℃
  • 흐림영월13.9℃
  • 흐림봉화17.4℃
  • 흐림서울18.1℃
  • 구름많음고창20.4℃
  • 맑음목포21.8℃
  • 맑음의령군20.9℃
  • 맑음김해시23.4℃
  • 구름많음청송군20.0℃
  • 맑음밀양23.1℃
  • 구름많음영천19.3℃
  • 흐림원주15.1℃
  • 흐림영주15.5℃
  • 구름많음제주24.2℃
  • 구름많음순창군20.2℃
  • 흐림양평15.7℃
  • 구름많음장수17.7℃
  • 흐림속초18.9℃
  • 흐림대관령13.3℃
  • 구름많음대구19.6℃
  • 흐림금산19.0℃
  • 흐림제천15.6℃
  • 흐림문경17.2℃
  • 맑음광양시22.3℃
  • 흐림인천18.7℃
  • 구름많음경주시21.5℃
  • 흐림홍성17.4℃
  • 맑음산청19.1℃
  • 흐림정선군13.8℃

이스라엘-하마스, 4일간 전쟁 멈춘다…인질·수감자 맞교환

하유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22 20:52:35
이스라엘 정부 '일시 휴전안' 승인…전쟁 발발 46일만
하마스 인질 5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 맞교환
추가 10명 석방마다 휴전 하루씩 연장…휴전 길어질수도
미·중·영 각국 일제히 환영…"인도주의적 위기 해결 기회"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조건으로 4일간 휴전에 합의했다. 하마스가 추가로 인질 10명을 석방할 때마다 휴전 기간은 하루씩 연장된다.
 

▲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자발리야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다. [AP 뉴시스]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전체 각료회의 투표를 통해 카타르가 중재한 인질 석방과 일시 휴전안을 승인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가 약 50명의 어린이와 여성 등을 나흘간 단계적으로 풀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 대가로 이스라엘은 자국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여성과 미성년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다만, 이스라엘은 자국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수감자는 석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인질과 수감자 교환이 이뤄지는 나흘간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군사행동을 중단한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46일 만에 성사된 휴전 합의다.

이스라엘은 휴전 기간 가자지구 전역에서 누구도 공격하거나 체포하지 않겠으며,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 간 이동의 자유도 보장하기로 했다. 하마스 역시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이 군용 차량의 이동을 비롯해 가자지구 전역에서의 군사 행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질 석방은 23일부터 시작된다. 이스라엘 정부의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인질 석방 과정은 총 50명을 휴전 기간 동안 하루에 12∼13명씩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여기에 추가로 인질 10명을 석방할 때마다 휴전을 하루씩 연장하는 일종의 '인센티브 방식'의 휴전 연장도 합의에 포함됐다. 상황에 따라 휴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약 240명 중 휴전 나흘간 석방될 인질 50명을 제외한 나머지 약 190명을 하루 10명씩 풀어준다고 가정하면 휴전 기간은 19일 정도 더 늘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휴전이 2주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친지들이 조속한 인질 석방을 호소하고 있다. [AP 뉴시스]

 

이스라엘 정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납치된 사람들을 모두 집으로 데려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오늘 밤 정부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의 개요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각국은 이번 휴전 합의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의 합의로 추가로 미국인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그들이 모두 석방될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도 "이번 협정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모든 당사자가 합의를 완전히 이행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관련 당사자들이 체결한 임시 휴전 합의를 환영한다"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완화하고,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하유진
하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