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6회 '지구의 날'에 즈음한 기후변화 주간(20~24일)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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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홍보 이미지 [밀양시 제공] |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는 탄소중립 실천으로 전 세계가 함께 변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 주도의 환경 보호 운동에서 시작됐다.
시는 기후변화 주간의 핵심 행사로 시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소등하며,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소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밀양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흐르는 시간, 빛나는 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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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갤러리 전시 개막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작품 앞에 모여 작가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오는 29일까지 시청 갤러리에서 경남도립미술관 순회전 '흐르는 시간, 빛나는 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밀양의 역사와 생태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강'을 소재로 삼아, '생동-파장-강무' 세 가지 요소를 통해 구성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강국진·이우환·유영국·전혁림 등의 작품을 비롯해 밀양지역 작가 김세화·백규현·손순임·조혜숙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참여 작가들은 '강'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예술적 시선으로 포착해 화폭에 담아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밀양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강'을 매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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