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부동산 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을 인수한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7일 신한금융 고위관계자는 “일부 언론이 투자은행(IB)업계의 말을 빌어 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아신탁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 상품에 진출하기 위해 신용보강 차원에서 최대주주인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79.15% 가운데 50%+1주를 남기고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한금융그룹 입장에서는 금융대주주의 지분법에 따라 반드시 경영권을 확보해야하기 때문에 더 이상 아시아신탁의 인수 협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부터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하기 위해 생보신탁인수전에 뛰어드는 등 2~3개 부동산신탁사와 인수 협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매체는 이날 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아신탁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79.15%를 2500억원 안팎에 인수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KPI뉴스 / 서상준 기자 s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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