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국내외 요가인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10회 밀양국제요가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 ▲ 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처타운에서 열린 '제10회 밀양 국제요가콘퍼런스' 개막식에서 요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3, 4일까지 선샤인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요가로 치유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다'를 주제로 '제10회 밀양국제요가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한국과 인도 간 요가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치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S-VYASA) 나겐드라 총재와 다야난다 스와미 총장, 만주나트 부총장, 비베카난다헬스글로벌(VHG) 바수다 샤르마 대표 등 인도 주요 요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대규모 단체 요가 수련을 시작으로 국내외 강사진이 참여한 전문 요가 강좌가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도 문화와 요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저녁에는 요가문화콘서트가 열렸으며, 행사 이튿날 참가자들은 밀양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밀양 시그니처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나겐드라 총재는 "밀양은 요가의 가치와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온 대표적인 요가 도시"라며 "요가컬처타운을 중심으로 한국과 인도가 요가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인도와 밀양이 요가를 통해 쌓아온 교류와 협력이 앞으로 더욱 폭넓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요가컬처타운을 중심으로 치유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밀양과 인도 간 요가·문화 교류를 확대해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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