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시민참여형 캐릭터 종합축제...국내외 28개 기관 40개 캐릭터 참여
4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서...퍼레이드·코스프레에 먹거리 행사까지 '풍성'
이상일 시장 "전 국민이 축제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국내 유일의 캐릭터 중심 시민참여형 종합축제인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이 국내외 2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3일과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지난해 열린 '조아용 페스티벌'에 참가한 전국의 캐릭터들.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다 함께 즐겨용! 용인 30주년'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아용 페스티벌은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국내외 캐릭터 콘텐츠와 과학·청년·평생학습·먹거리 행사를 결합한 시민참여형 종합축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지역 학교와 기업 등 18개 기관의 캐릭터 29개가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관람객 4만5000여 명이 찾았다.
올해는 일본 구마모토시를 비롯한 국내외 교류 도시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지역 기업·대학 등 28개 기관의 캐릭터 40개가 참여해 규모를 키운다.
행사장에서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코스프레를 비롯해 댄스 퍼포먼스, 랜덤 플레이 댄스, 라이브 드로잉 쇼 등이 펼쳐지며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 용인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포스터. [용인시 제공]
첫날 열리는 제31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국내외 교류 도시 20여 곳이 참여하고 우상혁 선수와 용인FC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석현준 선수도 시민들과 만난다.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조아용 숏폼 챌린지 우수작도 기념식에서 상영해 시민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사이버과학축제 △평생학습박람회 △청년페스티벌 △먹거리페스타 △식품산업박람회 △조아용푸드페스타가 함께 진행된다.
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돌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청년페스티벌과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먹거리 행사에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과 백옥쌀을 활용한 '조아용푸드'를 알리고, 제1회 백옥쌀 베이킹 마스터즈 챔피언십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용인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축제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