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당일 '오픈 스테이지 투어'...연말 임윤찬 독주회·국립오페라단 무대까지
경기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시흥아트센터가 2018년 착공 이후 8년 만인 오는 11월 13일 문을 열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시민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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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 13일 개관하는 시흥아트센터 전경. [시흥시 제공] |
경기 시흥시는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흥아트센터 개관식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개관 페스티벌 계획을 발표했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710석 대공연장과 304석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카페 등을 갖췄다.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섯 차례 시범 공연이 열린다. 피아노·바이올린 리사이틀과 마티네 콘서트, 뮤지컬 콘서트, 밴드·오케스트라 공연 등 장르와 무대 구성을 달리해 선보이며 공연장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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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아트센터 대공연장 내부. [시흥시 제공] |
개관 당일에는 시민들이 무대 뒤편과 조명·음향 시설을 둘러보는 '오픈 스테이지 투어'를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협업 공연, 건물 외벽을 활용한 빛의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이어 11월 28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12월 11~12일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12월 29일 송년 콘서트가 열린다.
시는 개관 시즌 공연 좌석의 절반을 시흥시민에게 우선 배정하고 관람료도 50% 할인할 계획이다.
김태우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개관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무대의 시작"이라며 "좋은 공연과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찾고 머무는 시흥아트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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