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몰테일·팟빵 운영 '코리아센터', 상장 절차 돌입…11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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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팟빵 운영 '코리아센터', 상장 절차 돌입…11월 목표

남경식
기사승인 : 2019-10-02 18:46:31
증권신고서 제출…총 공모금액 611억 원
글로벌 물류 갖춘 유일한 국내 오픈 풀필먼트 기업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코리아센터(대표이사 김기록)가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254만5490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4000원~2만72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 611억 원 규모다.


코리아센터는 10월 28~29일 수요 예측, 10월 31일~11월 1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주관을 맡았다.


▲ 코리아센터 로고 [코리아센터 제공]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소싱 및 해외직구 1위 플랫폼 '몰테일'과 한국/일본 1위 통합전자상거래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 등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최대 오디오 콘텐츠 포털 '팟빵'도 운영하고 있다.


타 업체와 차별화된 오픈 풀필먼트 기업을 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물류 시스템을 둔 국내 오픈 풀필먼트 기업은 코리아센터가 유일하다. 코리아센터는 미국, 독일, 중국 등 5개국 8개 도시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미국 아마존의 풀필먼트 사업이 자사 입점 매장의 상품 입고부터 판매, 배송까지 대신하는 개념이라면, 코리아센터는 한발 더 나아가 국내외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열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매출이 2015년부터 3년간 연평균 36.2%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1897억 원, 영업이익은 96억 원이다.


코리아센터는 상장 후 유럽, 중국, 동남아 등으로 신규 물류센터를 확장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소싱 능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이사는 "전 세계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쉽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셀러들을 위한 토털서비스를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서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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