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보성군, KTX 타고 해양관광 허브로 6000억 복합타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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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KTX 타고 해양관광 허브로 6000억 복합타운 시동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5-06-07 17:58:12
주택·콘도미니엄 등 2030년 복합타운 개발

전남 보성군이 KTX-이음 시대를 맞아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본격 도약한다.

 

▲ 전남 보성 주거복합타운 조감도 [보성군 제공]

 

7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회천면 전일리 일원 49만5000평 부지에 '보성 라온프라이빗 주거복합타운'이 오는 2030년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 투자사 프라이빗보성㈜이 6045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90동, 콘도미니엄 35동(1008객실), 커뮤니티센터, 27홀 골프장 등 정주·휴양·관광이 어우러진 올인원 복합타운을 개발한다.

 

보성군은 지난 1월 전남도·프라이빗보성과 MOU를 체결한 뒤 현재 군 관리 계획 등 행정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KTX-이음 개통 시 보성은 수도권·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2시간대 연결돼 '하루 생활권' 시대를 맞게 된다. 율포항 개발, 해양복합센터 등 인근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보성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의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또 은퇴 세대 귀촌 유입, 해양 레저 수요 확대, 제2주택 수요 증가 등 전국적인 정주 트렌드와 맞물려 그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KTX 이음 개통과 함께 보성의 가치와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며 "해양과 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일리 일원에 주거, 휴양, 관광, 레저가 어우러진 명품 주거복합타운을 조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도 찾는 남해안 해양관광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프라이빗보성㈜ 손천수 회장도 "자연과 공존하는 명품 타운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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