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5일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수도권에 닷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등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자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5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닷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간 미세먼지 관련 청원이 670건 올라오는 등 대책 마련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계속되는 중이다.
이러한 국민적인 관심에 힘입어 미세먼지 관련주들은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들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와 극세사 클리너를 만드는 웰크론은 이날 전일 대비 26.62%(905원) 상승한 4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장지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생산하는 모나리자와 방진마스크 생산업체 오공도 전날보다 각각 13.54%(555원), 9.77%(345원)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공기청정기 필터 생산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13.62%(2050원) 상승했다.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위닉스(6.23%)와 대유위니아(6.17%)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집진설비업체 KC코트렐은 11.32%(600원) 상승한 5900원으로 이날 거래를 종료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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