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킨텍스, 전 임직원 '위기상황 대피유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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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전 임직원 '위기상황 대피유도 훈련' 실시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5-19 18:18:52
개정 '킨텍스 위기상황 매뉴얼' 현장 실행력 검증

킨텍스는 19일 전시장 내 대형 재난 발생 시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킨텍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위기상황 대피유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민우(왼쪽 앞줄 3번째) 킨텍스 대표이사가 19일 직원의 안내로 대피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최신 표준안을 반영해 전면 개정된 '킨텍스 위기상황 매뉴얼'의 현장 실행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킨텍스는 기존 3단계였던 대응 단계를 '초동 위기상황'과 '총력 비상상황' 2단계로 단순화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습홍보반을 통한 언론 대응 및 법률 검토 등 위기 상황 이후의 수습 단계까지 포함해 매뉴얼 전 과정의 실효성을 복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전 훈련은 △위기 상황 발령 및 상황 전파 △대피 안내방송 실시 △전시장 내 관람객 대피 유도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지원반의 초동 조치 △상황총괄반의 현장 지휘 및 유관기관 협력 순으로 전개됐다. 

 

킨텍스는 전체 임직원의 50% 이상을 '대피유도반'으로 편성해 현장에 배치하고 노약자 등 재해 약자 우선 보호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전 임직원은 화재 및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가상의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행동 요령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개인임무카드'를 상시 휴대하고 훈련에 임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훈련 시작부터 끝까지 현장 지휘본부를 직접 운영하며 대피 상황을 상시 점검했다. 

 

이 대표이사는 "매뉴얼은 단순히 책상 위에 놓인 종이가 아니라 위기 순간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살아 움직여야 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임무카드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몸으로 익히는 것만이 관람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킨텍스는 향후 정기적인 실전 훈련과 매뉴얼 고도화를 지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시장 환경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나아가 전사적인 안전 관리 협력 체계를 상시 가동하여 재난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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