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콜마·DHC 철퇴…반일 애국 마케팅 나선 유통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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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DHC 철퇴…반일 애국 마케팅 나선 유통 업계

남경식
기사승인 : 2019-08-13 18:22:19
한국콜마·DHC, 사과문 발표에도 불매 운동 지속
불매운동 광복절 맞이 '애국 마케팅'으로 이어져

무역 분쟁으로 촉발한 일본 불매 운동 열기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유통 업계는 불매 운동의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며 애국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일본계 화장품 기업 DHC코리아는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혐한 방송 관련 논란을 공식 사과했다.


DHC는 계열사 DHC텔레비전이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되며 국내 퇴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H&B스토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는 DHC 제품 발주 중단, 온라인 판매 중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 배우 정유미는 DHC 본사 측 망언에 유감을 표하며 모델 계약 중단 결정을 내렸다.


김무전 DHC코리아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과거의 발언을 포함한 DHC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서 DHC코리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한국, 한국인을 비하하는 방송을 중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방송 내용은 DHC코리아와 무관하게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저희는 이에 대해 어떤 참여도 하지 않고, 공유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 최근 직원 조회에서 '막말·여성비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물의를 일으킨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앞서 한국콜마는 월례 조회에서 아베 일본 총리를 찬양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한 사실로 논란이 되며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 한국콜마는 지난 9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동한 회장이 사퇴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매 운동의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 GS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은 14~15일로 예정돼 있던 한국콜마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한 화장품 방송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처럼 일본 불매 운동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자, 국내 기업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3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독립문화유산 보호 및 독립유공자 자손 장학금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 휘호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을 기증했다. 독립유공자 자손 50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 송호섭(왼쪽 두번째)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광복회, 예종석(왼쪽 세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친필휘호 유물 기증 및 독립유공자 자손 장학금 후원 행사에서 독립유공자 자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포에 부착된 나라사랑 캠페인 포스터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8명에게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로 구성된 나라사랑 키트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을 광복절에 재발매한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출시 당시 완판을 기록했다.


▲ 아디다스가 광복절을 맞아 재발매한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 [아디다스 제공]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는 광복절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브랜드별 8가지 특별 상품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 '대한패션만세'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한 '태극 물결 챌린지' SNS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태극 물결 챌린지는 참가자가 SNS상에 일상 속 태극기 게양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건당 815원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14일부터 해당 캠페인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기념 머그컵을 증정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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