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농어촌공사, 횡령·금전 요구까지 도넘은 기강 해이…직원 61명 징계

  • 흐림합천10.9℃
  • 구름많음홍천10.5℃
  • 맑음백령도10.3℃
  • 구름많음태백8.9℃
  • 구름많음서청주11.8℃
  • 흐림군산12.6℃
  • 맑음정선군7.6℃
  • 흐림진주11.3℃
  • 구름많음보령12.0℃
  • 흐림창원13.0℃
  • 흐림포항14.8℃
  • 흐림고산12.4℃
  • 맑음춘천10.2℃
  • 흐림의령군11.2℃
  • 구름많음영주14.1℃
  • 흐림양산시14.3℃
  • 구름많음세종12.5℃
  • 구름많음천안12.0℃
  • 비여수11.9℃
  • 흐림전주12.2℃
  • 흐림북부산13.6℃
  • 비제주13.1℃
  • 흐림흑산도11.6℃
  • 구름많음안동10.8℃
  • 맑음울진12.6℃
  • 구름많음청송군8.1℃
  • 흐림거창8.7℃
  • 구름많음부여11.5℃
  • 흐림통영11.3℃
  • 흐림순천10.2℃
  • 흐림성산13.8℃
  • 구름많음영덕11.6℃
  • 구름많음제천7.8℃
  • 흐림임실9.4℃
  • 구름많음파주8.4℃
  • 흐림김해시12.7℃
  • 구름많음충주10.1℃
  • 흐림보성군11.4℃
  • 흐림경주시11.7℃
  • 맑음인제9.8℃
  • 구름많음수원10.6℃
  • 맑음철원10.3℃
  • 흐림장흥11.4℃
  • 흐림산청10.7℃
  • 맑음인천12.7℃
  • 흐림거제11.1℃
  • 흐림남원10.7℃
  • 흐림울산13.8℃
  • 흐림추풍령9.0℃
  • 구름많음봉화6.2℃
  • 구름많음청주14.1℃
  • 흐림목포12.3℃
  • 구름많음의성8.8℃
  • 흐림진도군11.1℃
  • 맑음동두천10.8℃
  • 흐림구미11.2℃
  • 비서귀포13.8℃
  • 흐림대전12.7℃
  • 흐림고창군10.6℃
  • 흐림부안11.0℃
  • 흐림해남11.4℃
  • 맑음속초14.8℃
  • 구름많음양평12.0℃
  • 흐림밀양13.1℃
  • 흐림정읍10.6℃
  • 구름많음동해15.9℃
  • 흐림금산11.9℃
  • 맑음서울12.9℃
  • 흐림강진군11.0℃
  • 맑음강화12.7℃
  • 비부산14.0℃
  • 구름많음이천11.9℃
  • 맑음북춘천
  • 구름많음북강릉14.4℃
  • 구름많음강릉17.2℃
  • 흐림보은9.1℃
  • 구름많음상주11.1℃
  • 흐림광주12.2℃
  • 흐림완도11.3℃
  • 흐림고흥11.0℃
  • 흐림함양군9.8℃
  • 구름많음서산10.2℃
  • 흐림장수8.0℃
  • 맑음울릉도15.4℃
  • 흐림영광군11.3℃
  • 흐림북창원14.1℃
  • 구름많음영월8.8℃
  • 흐림광양시11.7℃
  • 흐림고창10.5℃
  • 흐림문경13.9℃
  • 구름많음원주10.7℃
  • 흐림남해11.4℃
  • 구름많음대관령7.4℃
  • 흐림영천10.0℃
  • 흐림순창군10.6℃
  • 흐림대구12.8℃
  • 구름많음홍성10.1℃

한국농어촌공사, 횡령·금전 요구까지 도넘은 기강 해이…직원 61명 징계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10-11 17:26:28
횡령·유용·금전 요구 등으로 상반기 3급 직원 2명 중징계
'징계부가금' 전무 뒤늦게 제도 도입 절차 나서

전남 나주에 본사를 둔 한국농어촌공사의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 한국농어촌공사 징계현황 [위성곤 의원실 제공]

 

11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의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임직원 61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 가운데 횡령과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무거운 비위행위를 저지르다 파면과 해임, 정직 등 임직원 25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농지연금채권 횡령이나 유용, 비축농지 임대업무 과정에서 금전을 요구하거나 수수해 3급 직원 2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농어업 생산기반을 조성 정비하고 농어촌지역 개발을 담당하는 농어촌공사가 잇따른 임직원 비위로 핵심가치인 신뢰를 잃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사 임직원의 직업윤리 강화와 회계 감시 시스템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직원의 비리에도 불구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금 횡령과 금품·향응 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을 경우, 해당 금액의 최대 5배를 내도록 한 일종의 '벌금' 형태인 '징계부가금' 제도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는 UPI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징계부가금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해당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기획재정부도 지난 5월 공공기관의 징계부가금 제도 실태 파악에 나서면서, 공공기관들은 뒤늦게 징계부가금 제도 도입에 나서고 있다.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경우 비위 유형과 정도에 따라 징계부과금 수위를 달리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