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복 80주년에 김동연 "안중근 의사 생각하며 '하얼빈' 일독 권유"

  • 맑음거제16.5℃
  • 맑음대구20.9℃
  • 맑음백령도16.1℃
  • 맑음인천18.0℃
  • 맑음성산15.5℃
  • 맑음창원18.6℃
  • 맑음장흥15.9℃
  • 맑음해남14.0℃
  • 맑음양산시17.5℃
  • 맑음보은16.7℃
  • 맑음양평19.8℃
  • 맑음진도군13.2℃
  • 맑음청송군14.6℃
  • 맑음여수19.0℃
  • 맑음금산17.6℃
  • 맑음안동18.7℃
  • 맑음강릉24.0℃
  • 맑음울릉도18.2℃
  • 맑음북춘천17.1℃
  • 맑음광주20.1℃
  • 맑음세종16.9℃
  • 맑음서귀포17.8℃
  • 맑음서청주16.1℃
  • 맑음밀양17.9℃
  • 맑음철원16.8℃
  • 맑음제천14.8℃
  • 맑음완도18.8℃
  • 맑음영주22.2℃
  • 맑음남해18.3℃
  • 맑음춘천17.4℃
  • 맑음장수14.6℃
  • 맑음고산18.3℃
  • 맑음북부산16.0℃
  • 맑음상주21.4℃
  • 맑음남원17.0℃
  • 맑음청주20.7℃
  • 맑음태백13.5℃
  • 맑음영광군15.6℃
  • 맑음대전18.4℃
  • 맑음북창원19.6℃
  • 맑음인제16.2℃
  • 맑음북강릉21.0℃
  • 맑음강진군16.1℃
  • 맑음홍성16.8℃
  • 맑음울진16.8℃
  • 맑음수원15.6℃
  • 맑음정선군14.5℃
  • 맑음봉화13.0℃
  • 맑음거창16.6℃
  • 맑음천안15.2℃
  • 맑음통영16.0℃
  • 맑음순창군16.4℃
  • 맑음강화14.0℃
  • 맑음동두천17.4℃
  • 맑음보성군19.4℃
  • 맑음함양군18.3℃
  • 맑음구미21.6℃
  • 맑음경주시16.5℃
  • 맑음군산16.4℃
  • 맑음서울19.3℃
  • 맑음정읍16.3℃
  • 맑음부여16.6℃
  • 맑음문경22.5℃
  • 맑음고흥14.7℃
  • 맑음진주15.3℃
  • 맑음의성15.2℃
  • 맑음흑산도16.5℃
  • 맑음목포17.1℃
  • 맑음합천18.2℃
  • 맑음파주15.0℃
  • 맑음임실15.1℃
  • 맑음포항22.2℃
  • 맑음동해20.0℃
  • 맑음이천19.4℃
  • 맑음전주18.1℃
  • 맑음부안17.0℃
  • 맑음충주16.6℃
  • 맑음추풍령19.8℃
  • 맑음부산20.5℃
  • 맑음원주18.8℃
  • 맑음의령군17.0℃
  • 맑음보령15.6℃
  • 맑음광양시19.9℃
  • 맑음김해시19.5℃
  • 맑음울산18.8℃
  • 맑음고창15.3℃
  • 맑음제주18.6℃
  • 맑음순천14.7℃
  • 맑음대관령13.6℃
  • 맑음영덕17.7℃
  • 맑음속초19.4℃
  • 맑음산청17.6℃
  • 맑음홍천17.3℃
  • 맑음서산15.5℃
  • 맑음영천16.5℃
  • 맑음영월15.6℃
  • 맑음고창군15.0℃

광복 80주년에 김동연 "안중근 의사 생각하며 '하얼빈' 일독 권유"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8-15 17:44:48
"안중근 의사 만 30세 의거 일으키셨고 그로부터 6개월 뒤 만 30세 6월 순국"
김훈 작가 "실탄 여섯 발과 백 루블 갖고 하얼빈 향하는 그의 가난·청춘 말하려"
"안 의사 유묵 '독립' 국내 반입되면 '경기 독립기념관' 에 전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오늘 우리는 안중근 의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하얼빈' 책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유튜브 영상.[김동연 유튜브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올린 영상을 통해 "금년은 광복 80주년 되는 해이다. 오늘 그래서 제가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은 김훈 작가의 '하얼빈'이라는 소설이다. 저는 사실 이 책을 2년 반 전에 읽었는데 최근에 다시 한 번 읽었다"면서 이같이 권했다.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는 만 30세에 의거를 일으키셨고 그로부터 6개월 뒤인 만 30세 6월에 순국하셨다. 작가는 이 책을 쓴 취지를 후기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안중근의 대의보다도 실탄 여섯 발과 여비 백 루블을 지니고 하얼빈으로 향하는 그의 가난과 청춘과 그의 살아있는 몸에 관하여 말하려 했다.', 정말 비장한 내용이 아닐 수가 없다"고 했다.

 

또 "이 책에는 여순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간수들의 부탁으로 글씨를 써주는 이야기가 나온다. 작가는 이렇게 표현했다. '먹물을 찍어서 획을 그을 때는 방아쇠를 당겨서 총알을 내보낼 때처럼 몸의 힘이 종이 위로 뻗쳐 나갔다'"고 덧붙였다.

 

▲ 안중근 의사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의 글씨는 힘이 있다. 안중근 의사의 글씨 남아 있는 게 한 60점 정도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두 점이 일본에 대한 항일 정신이 강하게 담겨 있다"며 "하나는 '독립(獨立)'이라고 하는 이 글씨다. 다른 하나는 이 글씨인데 이것은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큰 탄식으로 일본이 망함을 미리 조문하노라'하는 아주 대단한 경구의 글"이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 글(장탄일성 선조일본)은 이미 일본에 있는 것을 저희 경기도의 노력으로 국내에 반입을 했고, 지금은 이 유묵(독립)의 국내 반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내 반입이 되면 경기도가 확보해서 앞으로 저희가 지으려고 하는 경기 독립기념관에 전시를 해서 모든 국민들에게 개방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