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13년 만에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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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년 만에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25 16:52:32
2027년 준공 목표 착공…2-3단계 22만 9093㎡
생산 유발효과 1193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480억 예상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1종) 착공에 들어갔다.

 

▲ 25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1종 착공식에서 해수부,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25일 평택시 포승읍 배후단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이병진 국회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종철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 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SPC로저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1종 배후단지 조성 규모는 22만9093㎡이며, 면적별로는 복합물류 제조시설 38%, 업무 편의시설 27%, 공공시설 35% 조성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690억 원이 투입된다. 화물의 보관, 가공, 유통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진행된 해양수산부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고용 유발효과 550명, 생산 유발효과 119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80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만배후단지의 시행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1단계 배후단지(142만 725㎡) 개발은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도 52%), 여수광양항만공사(35%), 평택시(13%)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1단계 배후단지는 분양률 100% 달성은 물론, 13년 간 투자비를 전액 회수했다.

 

경기도가 52% 출자를 통해 다른 기관과 협력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나선 이후 이번에는 100% 출자를 통해 경기도가 개발에 나선 첫 번째 항만배후단지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여객터미널에 인접한 배후단지 개발의 시행사로 나서게 됐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다가오는 2026년은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서의 개항 40주년과 지방공기업으로 출발한 경기평택항만공사 설립 25주년"이라며 "앞으로의 25년을 준비하며 평택항을 자동차 수출입 부문의 부동의 1위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인 활성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제1위 무역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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