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국립의대 도민 화합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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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국립의대 도민 화합 결의문 채택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5-17 16:44:55
"지역 갈등·대립 조장하는 행동 자제"

전남 시군의회 의장들이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반드시 완수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쏠비치 진도에서 열린 제292회 월례회의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200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쏠비치 진도에서 열린 제292회 월례회의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200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3월 전남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와 국무총리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확정했다"며 "30여 년간 200만 전남 도민 모두가 그토록 염원했던 국립의대 설립의 문이 비로소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학 간 유치 경쟁을 넘어 지자체, 정치권이 합세해 동서지역 갈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대립과 분열로 국립의대 설립이 물거품이 된다면, 도민은 물론 후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국립의과대학이 하루빨리 설립되도록 지역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입학정원 200명을 배정받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숱한 도전을 함께 헤치며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어온 200만 도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국립의대 설립을 반드시 완수하자"고 다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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