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의정부 경전철, 지연·고장 집중…5년간 37건 중 34건

  • 맑음충주24.8℃
  • 흐림청주27.8℃
  • 맑음대관령16.7℃
  • 흐림김해시23.6℃
  • 흐림진주22.3℃
  • 흐림부여25.8℃
  • 구름많음진도군23.4℃
  • 맑음인천24.5℃
  • 흐림전주25.0℃
  • 흐림거창23.7℃
  • 맑음포항23.1℃
  • 맑음춘천23.9℃
  • 구름많음경주시22.7℃
  • 흐림고창군23.6℃
  • 흐림금산24.9℃
  • 흐림남해22.8℃
  • 맑음울산21.8℃
  • 구름많음보은24.0℃
  • 맑음영덕20.7℃
  • 구름많음수원24.0℃
  • 흐림서청주24.4℃
  • 구름많음제주24.1℃
  • 흐림고창22.8℃
  • 구름많음창원23.8℃
  • 구름많음해남23.5℃
  • 흐림산청23.8℃
  • 맑음인제21.6℃
  • 맑음백령도18.9℃
  • 흐림함양군24.3℃
  • 구름많음동해21.3℃
  • 구름많음상주25.3℃
  • 구름많음영천23.2℃
  • 맑음문경22.5℃
  • 흐림의령군23.4℃
  • 맑음홍천23.2℃
  • 흐림보령23.7℃
  • 맑음속초21.5℃
  • 맑음철원23.4℃
  • 흐림군산23.7℃
  • 흐림정읍24.7℃
  • 맑음청송군22.6℃
  • 구름많음성산24.5℃
  • 흐림추풍령22.7℃
  • 구름많음천안25.1℃
  • 맑음강화21.6℃
  • 구름많음세종25.2℃
  • 구름많음보성군22.8℃
  • 구름많음장흥23.1℃
  • 구름많음완도22.7℃
  • 흐림임실23.4℃
  • 맑음북춘천23.2℃
  • 흐림밀양25.9℃
  • 맑음안동25.2℃
  • 구름많음고흥23.8℃
  • 흐림영광군23.3℃
  • 구름많음통영23.0℃
  • 구름많음북강릉20.7℃
  • 흐림순천21.9℃
  • 흐림구미26.0℃
  • 흐림순창군22.9℃
  • 흐림광주24.7℃
  • 구름많음서산23.9℃
  • 흐림광양시23.9℃
  • 구름많음양산시24.0℃
  • 흐림합천25.3℃
  • 맑음서울25.4℃
  • 구름많음동두천24.4℃
  • 흐림서귀포24.1℃
  • 맑음파주23.7℃
  • 구름많음대구25.8℃
  • 흐림고산23.9℃
  • 흐림부안23.5℃
  • 흐림목포23.9℃
  • 구름많음의성24.9℃
  • 흐림남원24.4℃
  • 맑음태백18.6℃
  • 흐림여수23.8℃
  • 흐림흑산도19.4℃
  • 맑음울진22.1℃
  • 맑음제천22.4℃
  • 구름많음북창원25.4℃
  • 맑음울릉도20.9℃
  • 구름많음대전26.4℃
  • 구름많음강릉21.6℃
  • 구름많음부산23.3℃
  • 맑음봉화21.9℃
  • 구름많음거제22.4℃
  • 흐림양평24.5℃
  • 맑음영월23.8℃
  • 맑음이천24.1℃
  • 흐림홍성24.3℃
  • 맑음정선군22.6℃
  • 맑음원주25.3℃
  • 흐림장수22.9℃
  • 구름많음강진군23.7℃
  • 맑음영주21.8℃
  • 구름많음북부산23.9℃

용인·의정부 경전철, 지연·고장 집중…5년간 37건 중 34건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0-22 16:55:00
운행 장애, 차량 장애 18건, 신호 장애 11건, 통신 장애 1건 등 발생
용인·의정부, 고장에도 외산 부품 수급 어려움…철도기술연 국산화 추진

최근 5년 간 경기도 관할 용인 경전철 등 4개 철도에서 운행 장애가 37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용인경전철 차량 모습 [용인시 제공]

 

이에 따라 철도 운행 장애가 집중된 의정부·용인경전철의 경우, 고장난 부품이 모두 외국산이어서 적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량 부품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22일 경기도와 용인시 등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도 관할 7개 철도 시설 중 용인 경전철 등 4개 시설에서 37건의 철도 지연·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 장애는 의정부 경전철 19건, 용인 경전철 15건, 김포 골드라인 3건, 하남선 1건 등으로 대부분 의정부·용인 경전철에 집중됐다.

 

운행 장애 원인은 차량 장애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호 장애 11건,통신 장애(추정) 1건, 기타 7건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달 7일 오전 5시 용인 경전철 운행이 양방향 모두 중단돼 9시간 만에 운행 재개됐다. 운행 중단 원인은 네트워크 스위치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의정부 경전철은 지난 6월 20일 오전 7시 30분 효자역에서 발곡방향으로 운행중이던 열차가 신호고장으로 전 구간 운행 중단됐다. 전동차는 수리 작업을 거쳐 1시간만인 오전 8시 30분 운행 재개됐다.  

 

그러나 의정부·용인 경전철의 경우, 전동차량을 독일 지멘스(Siemens)와 캐나다 봄바르디아(Bombardier)사에서 구입했지만 이들 회사가 2020년과 2021년 프랑스 알스톰(Alstom)사로 인수되면서 전동차 부품 수급이 불안정해졌고, 일부 부품이 단종되면서 교체 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정부·용인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경전철 핵심부품인 인버터와 송수신 장치 등의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의정부 경전철의 경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주요 장애를 일으킨 인버터(전기를 효율적으로 조절해 차량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 개발을 완료해 지난해 9월 15일 철도기술연구원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의정부시는 인버터 교체 소요 비용 15억 원을 시비로 지원하거나 시비 및 운영사(우진메트로)가 함께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용인 경전철은 신호 장애의 원인이 된 차량운전 통신장비인 광전변환 지상 송수신장치 국산 개발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한국철도 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실증을 완료한 상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전동차 부품이 전부 외산이어서 (고장이 나도)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그래서 저희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국산화가 가능한 부품에 대해선 연구개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전철 운행 장애를 일으킨 광전변환 지상 송수신장치에 대해선 안정적인 전동차 운행을 위해 교체 작업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공장 생산 및 검수 과정 뒤 제품화가 가능해 부품 교체에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