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경찰, 호날두 DNA 요청…성폭행 혐의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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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 호날두 DNA 요청…성폭행 혐의 밝힐까

남국성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1-11 16:15:57
이탈리아 당국에 샘플 채취 요청 영장 보내
호날두, 2009년 여성 성폭행 혐의 조사 중
호날두 측 범죄 혐의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미국 경찰이 성폭행 증거 수집을 위해 이탈리아 당국에 축구스타 호날두의 DNA 샘플 채취를 요청했다. 

 

CNN방송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DNA 샘플 채취를 요청하는 영장을 이탈리아 당국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경찰국(LVMPD) 경찰관 로라 멜처는 이날 "DNA 증거 수집을 위해 다른 성폭행 사건과 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

 

▲ 미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성폭행 증거 수집을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DNA 샘플 채취를 이탈리아 당국에 요청했다. [뉴시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캐스린 마요르가라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날두 측은 또 마요르가가 사건 이후 감정적으로 취약해진 틈을 타 합의와 기밀유지협약을 종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호날두 측 변호사는 "호날두는 2009년 일어난 일이 완전히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DNA가 존재한다는 것과 경찰이 조사 차원에서 표준적인 (DNA 샘플 채취) 요청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10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제기된 혐의를 단호히 부인한다"며 "성폭행은 나와 내가 믿고 있는 모든 것들에 반하는 끔찍한 행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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