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1일 대비 0.1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9·13, 9·21 등 정부의 연이은 고강도 대책 이후 3주 연속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것이다. 서울과 인접한 평촌, 판교 등 신도시 아파트값은 0.18%, 경기·인천은 0.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시장이 안정 국면에 접어든 것은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매매 시점을 놓고 매도자와 매수자들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9·21 공급 대책 발표 후 그린벨트 해제를 두고 정부와 서울시 간 이견이 여전한 데다 향후 추가 정책 발표 등 시장변수가 산적해 매도, 매수자 모두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매수, 매도 양측 모두에게 지금은 거래 타이밍이 아니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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