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 주관 '제14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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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회 강주해바라기축제' 포스터. [함안군 제공] |
2013년 처음 시작된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주해바라기축제의 해바라기 식재 면적은 총 4만2500㎡ 규모다. 수십만 송이 해바라기가 넓게 펼쳐진 단지와 바람개비 언덕, 풍차, 색별 야외벤치와 우산 등 다양한 포토존, 이색 수박터널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비료 살포와 비닐멀칭, 해바라기 파종 등 사전작업에 힘을 쏟았다.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해바라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재배 관리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해바라기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조성돼 있다. 각 단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인생 사진을 촬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주차장 5곳과 예비 주차장 2곳을 마련했다. 행사주차장 5곳은 △제1주차장(법수면 강주리 411) △제2주차장(강주리 1092-1) △제3주차장(황사리 317) △제4주차장(강주리 422-1) △제5주차장(황사리 362-10)이 있다.
예비주차장(토·일 운영) 2곳은 △강주일반산업단지(강주리 1420) △옛 법수중학교(우거리 912)에 마련됐다. 주말 예비주차장 이용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은 제2주차장(강주리 1092-1)이다. 셔틀버스 하차 후 도보로 축제장까지 이동하며, 축제를 돌아본 후에는 다시 제2주차장으로 돌아와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지난해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여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축제가 열리는 강주마을은 완만한 언덕과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밭, 그리고 병풍처럼 둘러선 법수산 자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마을 주민들은 축제 1회 때부터 해바라기 단지 조성을 위해 비료 살포와 파종, 방조막 설치, 비닐 멀칭, 대나무 굴취 작업 등을 직접 수행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는 성공적인 마을 축제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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