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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밝힌 안재현과 문보미 대표의 대화 내용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9-04 18:03:03
구혜선 주장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 보고 배신감"
디스패치 공개한 대화에는 구혜선이 주장한 내용 無

배우 구혜선(35)이 불화를 겪고 있는 안재현(32)이 자신을 비난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디스패치가 관련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 디스패치가 안재현(오른쪽)의 2년여간의 문자 메시지를 입수해 4일 일부를 공개했다. 구혜선(왼쪽)은 이날 안재현이 여성들과 외도 정황이 담긴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한 보도에 반박하며 외도의 증거가 되는 사진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주장했다. [구혜선·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지난 달 1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안재현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안재현이)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당시 보도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이혼 발표에 반박했다.


▲ 지난 달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이혼 발표에 반박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4일 디스패치는 구혜선이 주장한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안재현과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의 문자 대화를 확인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문 대표는 "너 3일 전에 (구혜선 집) 문 열고 들어간 거 가지고 (구혜선이) 계속 (얘기한다)…왜 그랬어"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안주(반려묘 이름) 데려가려고 그랬어. 비밀번호 바뀌어 있었고 문을 열어준 건 그 사람(구혜선)이야"라고 답했다.


이에 문 대표는 "비밀번호 바꾸기 전에 네가 찾아갔다며. 술 한잔하자고"라고 되물었고 안재현은 "무슨 소리야. 그때 처음 갔는데. 아 또 말 요상하게 하네"라고 반응했다.


이어진 대화 역시 문 대표가 구혜선과 안재현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묻고 확인하는 내용이 전부였다.


디스패치는 구혜선이 주장한 욕으로는 "아 또 말 요상하게 하네" 정도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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