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 포항제철소, 보름만에 또 안전사고…"3명 심정지·3명 경상"

  • 흐림순천6.4℃
  • 흐림홍천3.8℃
  • 흐림장흥8.8℃
  • 흐림추풍령5.3℃
  • 흐림밀양7.8℃
  • 흐림상주4.8℃
  • 구름많음부산14.1℃
  • 흐림의령군5.6℃
  • 흐림북창원9.8℃
  • 흐림부여7.9℃
  • 흐림임실6.8℃
  • 흐림청주8.3℃
  • 흐림고산17.4℃
  • 흐림합천6.8℃
  • 흐림완도11.6℃
  • 구름많음울릉도13.9℃
  • 박무대전7.4℃
  • 흐림군산10.0℃
  • 흐림경주시5.8℃
  • 흐림세종7.2℃
  • 흐림금산6.4℃
  • 흐림순창군7.3℃
  • 흐림제천4.2℃
  • 흐림천안6.0℃
  • 흐림전주9.3℃
  • 흐림포항9.6℃
  • 흐림함양군5.6℃
  • 흐림춘천5.3℃
  • 흐림태백1.8℃
  • 흐림영광군9.8℃
  • 흐림파주5.2℃
  • 흐림서청주5.6℃
  • 흐림구미6.4℃
  • 박무안동5.4℃
  • 구름많음철원2.8℃
  • 흐림북부산10.0℃
  • 흐림의성3.2℃
  • 흐림거창4.6℃
  • 흐림대관령-0.7℃
  • 흐림성산18.0℃
  • 흐림영천3.9℃
  • 흐림고흥10.8℃
  • 흐림광양시12.3℃
  • 흐림목포11.6℃
  • 흐림보성군9.5℃
  • 흐림원주4.9℃
  • 흐림대구6.2℃
  • 흐림광주10.6℃
  • 흐림고창군10.2℃
  • 흐림충주5.5℃
  • 흐림청송군2.4℃
  • 흐림영덕8.0℃
  • 구름많음속초10.6℃
  • 흐림울산10.3℃
  • 흐림보은4.5℃
  • 흐림거제11.2℃
  • 구름많음동해9.3℃
  • 흐림서울9.3℃
  • 흐림서귀포17.4℃
  • 흐림영월3.8℃
  • 흐림양산시10.3℃
  • 흐림인천10.6℃
  • 흐림동두천6.0℃
  • 구름많음북강릉11.4℃
  • 흐림통영12.9℃
  • 흐림여수12.9℃
  • 흐림울진8.0℃
  • 흐림흑산도15.0℃
  • 흐림고창9.5℃
  • 흐림양평5.7℃
  • 흐림진도군10.1℃
  • 흐림이천4.3℃
  • 흐림정선군2.9℃
  • 흐림산청6.0℃
  • 흐림강진군9.9℃
  • 흐림김해시9.5℃
  • 흐림정읍8.7℃
  • 흐림남해11.4℃
  • 흐림서산9.1℃
  • 흐림문경5.3℃
  • 흐림해남9.4℃
  • 흐림수원9.8℃
  • 구름많음백령도13.9℃
  • 흐림창원11.1℃
  • 안개북춘천4.2℃
  • 흐림강화10.5℃
  • 안개홍성7.0℃
  • 흐림영주4.0℃
  • 흐림봉화1.8℃
  • 흐림제주16.3℃
  • 흐림인제2.3℃
  • 구름많음강릉11.2℃
  • 흐림남원7.6℃
  • 흐림보령10.4℃
  • 흐림장수4.8℃
  • 흐림부안9.2℃
  • 흐림진주6.9℃

포스코 포항제철소, 보름만에 또 안전사고…"3명 심정지·3명 경상"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1-20 15:43:41
야외에서 슬러지 청소작업 중 사고…일산화탄소 질식 추정
고용노동부, 포스코 작업장에 작업 중지 권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공장 내 슬러지(찌꺼기)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과 포스코 직원 등 6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포스코 제공]

 

작업 중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질식한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들 가운데 일부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했다.

 

청소 용역업체 직원 2명이 반쯤 밀폐된 공장 안에 긴 호스가 달린 차량을 통해 하수구에 쌓인 각종 슬러지를 빨아들이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업체 직원 2명은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채 바닥에 쓰러졌으며 현장에 있던 포스코 직원이 이를 발견해 포스코 자체 소방대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고로 청소작업을 했던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다.

 

구조에 나섰던 방재팀원 등 3명도 당시 현장에서 유해가스를 흡입하고 부상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가 일산화탄소 질식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도 이번 사고 발생 후 사고가 난 포스코 작업장에 작업 중지 권고를 내렸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엔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둔산세 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유해가스를 흡입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보름만에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