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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파인텍 노동자 오체투지'

정병혁
기사승인 : 2018-12-06 15:37:16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 박준호, 홍기탁 노동자가 스타플렉스(파인텍) 김세권 사장이 지난 차광호 노동자의 408일 간의 굴뚝농성을 통해 약속한 고용, 노동조합, 단체협약의 승계를 지킬 것을 촉구하며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랐다.

파인텍지회 노동자들은 "한국합섬을 인수한 당사자인 스타플렉스(대표이사 김세권)가 충북 음성 스타플렉스 공장으로 파인텍 조합원 5명의 고용과 노동조합을 승계하며, 단체협약을 체결하라"는 요구를 내걸고 회사와 대화를 시도했으나 회사는 일체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행동은 "오늘로써 박준호, 홍기탁 노동자가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389일이고, 오는 12월 24일이면 차광호 노동자의 구미 굴뚝고공농성 기록인 408일이 된다. 408일을 넘길 수 없다"면서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4박 5일간 청와대에서 스타플렉스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서울 양천구 목동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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