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절규 들으면서…" 뭉크 '절규' 새로운 해석 나왔다

  • 구름많음광주
  • 맑음대관령
  • 맑음청송군
  • 맑음부산
  • 흐림순천
  • 맑음의령군
  • 맑음천안
  • 구름많음여수
  • 구름많음남원
  • 맑음통영
  • 맑음보령
  • 맑음춘천
  • 맑음동두천
  • 흐림장흥
  • 맑음양산시
  • 맑음진주
  • 맑음동해
  • 맑음금산
  • 맑음홍천
  • 구름많음철원
  • 맑음태백
  • 맑음강화
  • 흐림고창
  • 흐림목포
  • 맑음인제
  • 흐림상주
  • 흐림거창
  • 맑음울산
  • 맑음거제
  • 박무백령도
  • 맑음제천
  • 맑음서산
  • 맑음구미
  • 흐림합천
  • 맑음밀양
  • 맑음충주
  • 흐림광양시
  • 흐림대구
  • 흐림추풍령
  • 맑음군산
  • 흐림완도
  • 맑음수원
  • 흐림봉화
  • 흐림산청
  • 흐림함양군
  • 맑음정읍
  • 맑음창원
  • 맑음부안
  • 맑음청주
  • 맑음장수
  • 맑음원주
  • 맑음북부산
  • 맑음세종
  • 구름많음부여
  • 맑음영월
  • 흐림영주
  • 맑음경주시
  • 맑음북강릉
  • 맑음인천16.2℃
  • 흐림해남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임실
  • 흐림진도군
  • 맑음서울15.8℃
  • 흐림성산
  • 흐림제주
  • 맑음양평
  • 맑음강릉
  • 맑음의성
  • 맑음이천
  • 맑음북춘천
  • 흐림순창군
  • 맑음보은
  • 맑음전주
  • 맑음파주
  • 맑음대전
  • 흐림흑산도
  • 맑음울진
  • 흐림고산
  • 흐림서귀포19.4℃
  • 흐림강진군
  • 흐림문경
  • 흐림정선군
  • 구름많음속초
  • 맑음김해시
  • 맑음서청주
  • 맑음포항
  • 맑음고창군
  • 맑음영천
  • 흐림보성군
  • 박무홍성14.2℃
  • 흐림안동
  • 맑음영덕
  • 흐림고흥
  • 맑음울릉도
  • 맑음북창원

"절규 들으면서…" 뭉크 '절규' 새로운 해석 나왔다

장성룡
기사승인 : 2019-03-21 15:36:11
영국박물관, 뭉크가 새겨놓은 작품 안쪽 설명 인용 새 해석
"언덕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절규를 들으며 귀 가리는 모습"

노르웨이 출신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대표작 '절규(Scream)' 속의 인물은 절규하는 것이 아니라 절규를 듣는 모습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데일리 메일은 20일(현지시간)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이 내달 열리는 뭉크 작품전을 앞두고 준비 작업 중 '절규'의 흑백 판화에 새겨진 뭉크 본인의 설명을 인용해 새로운 해석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절규' 흑백 석판화 안쪽에는 뭉크가 "나는 자연을 통해 거대한 절규를 느꼈다"고 자신의 영감을 표현한 문장이 새겨져 있다.

 

영국박물관의 큐레이터 줄리아 바트럼은 "뭉크는 1892년 오슬로 근교를 산책 중 핏빛으로 물드는 하늘을 보고 '절규'를 통해 당시 느껴지는 감정을 포착했던 것"이라며 "그런 영감을 묘사하기 위해 석판화 안쪽에 그런 설명을 새겨놓았다"고 설명했다. 

 

▲ 뭉크의 작품 '절규'가 지난 2012년 소더비경매에서 1억1990만 달러(약 1351억 원)에 판매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시스]

 

바트럼은 "그림 속 인물은 절규하는 것이 아니라, 언덕에서 주위로부터 들려오는 자연의 절규를 듣고 반응하는 것인데, 그 동안 일반인들이 잘못 받아들여왔다"고 지적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소재 뭉크미술관의 스타인 올라프 헨리셴 관장은 "영국박물관이 옳은 해석을 내렸다"며 "뭉크 본인이 남긴 설명대로 '절규'는 '자연의 절규를 들으며 자신의 귀를 가리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영국박물관에서는 '에드바르트 뭉크: 사랑과 고뇌'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4월11일부터 7월 21일 까지 열린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