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프로듀스x101' 박선호, 탈락이 끝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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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박선호, 탈락이 끝이 아닌 이유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19-07-13 15:54:13
SNS에 소감 남겨 "데뷔라는 꿈 이루지 못했지만 무대에서 행복"

배우 박선호가 SNS를 통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탈락 소감을 전했다.


13일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서 "안녕하세요 박선호입니다. 4개월 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 박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프로듀스x101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어렸을 적 저의 이루지 못한 꿈이 가슴 깊이 미련이 남아 한이 되어있었는데 프로듀스x101이 제겐 마지막 남은 미련을 풀어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박선호는 '처음엔 도전을 하는 것이 맞을까. 두렵고 무서웠던 마음이 컸었는데, 이 기회가 아이돌이라는 꿈과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됐다'고 전한 그는 "연습, 무대 경연, 경쟁을 통해 때론 지치기도 하고, 상처를 받을 때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국민 프로듀서 님들의 응원 때문에 제가 포기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박선호는 제작진을 비롯한 트레이너, 국민 프로듀서 등에 감사함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박선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25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팬들은 박선호의 탈락 소식에 "고생했다 멋진연기 부탁해" "누군가 보기에는 늦은 나이지만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감동이었다" "드라마에서 더 자주 볼게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


박선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2014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최근종영된 드라마 '최고의 치킨'을 비롯 '시를 잊은 그대에게', '피어나' 등의 작품에서 주조연을 맡았다.


얼굴이 알려진 배우임에도 '프로듀스x101'에 출연,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한 박선호. 아이돌의 꿈은 잠시 쉬어가지만 배우로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다음은 박선호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박선호입니다!
4개월 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프로듀스x101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국민프로듀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꼭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렸을 적 저의 이루지 못한 꿈이 가슴 깊이 미련이 남아 한이 되어있었는데, 프로듀스x101이 제겐 마지막 남은 미련을 풀어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처음엔 도전을 하는 것이 맞을까... 두렵고 무서웠던 마음이 컸었는데 이 기회가 아이돌이라는 꿈과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어요. 프로그램 안에서 연습, 무대경연, 경쟁을 통해 때론 지치기도 하고 상처를 받을 때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국민 프로듀서 님들의 응원 때문에 제가 포기하지 않을 수도 있었고요.


데뷔라는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저에겐 마지막 무대였던 콘셉트 평가무대까지 정말 최선을 다했고, 무대 위에서 사랑을 받고 행복함을 느끼었기에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4개월 동안 저희 101명을 위해 많은 애정을 가지고, 예뻐해 주시고, 노력해주신 프로듀스x101 PD님들, 작가님들, 제작진님들! 그리고 트레이너쌤 윤정쌤, 영준쌤, 재승쌤, 유미쌤, 석훈쌤, 치타쌤!그리고 저희 101명의 원픽 이동욱 대표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정말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
제게 이 4개월이라는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우리101명연습생 친구들, 국민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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