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수출입銀, 경남지역 중소·중견 방산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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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경남지역 중소·중견 방산기업 간담회 개최

유충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2 15:29:42

한국수출입은행이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경남 지역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기록적인 수출 성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산업의 중추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한편, 수출입은행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 김재경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남지사장(왼쪽 세 번째), 위찬정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1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경남 지역의 주요 방산 유관 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정학적 위기 고조, 원자재 가격 변동,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현장의 경영 환경을 공유하며, 정책금융기관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수주 분야 100조 원 지원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150조 원 규모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방안 등 현재 가동 중인 전방위적 금융지원 패키지를 안내했다고 수출입은행은 전했다.

 

위찬정 수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는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헌신과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참여하고 독자적인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은이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 부행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밑거름 삼아 방산 분야 상생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경남 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산 거점별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방진회와 협력해 수은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방산 분야 상생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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