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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박차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6-04 15:29:13
임 교육감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인력 충원"
전국 최초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원 내년 3월 개원 목표

경기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고 4일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교육청 제공]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 특수교육 인력을 1000명 이상 충원해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학부모가 희망하는 특수학교 돌봄을 지역사회 위탁 운영 방식으로 추진해 방학 중에도 끊임없이 돌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 스마트 특수교육 분야 지원을 위해 지난 해 특수학교 36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특수학급을 5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토록  전국 최초로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이 통과돼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힘을 쏟고 있다. 특수교육원 설립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촘촘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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