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해찬 "내주 반드시 국회 열어야…한국당 태업 용납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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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내주 반드시 국회 열어야…한국당 태업 용납못해"

김광호
기사승인 : 2019-05-30 16:26:55
의원 워크숍에서 "제1야당 장외활동으로 5월 다 보내"
"한국당, 국민과 민생 생각한다면 이제는 국회 나와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마지막 1명까지 구조 최선 다해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0일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다음 주에는 반드시 국회를 열고 개회 즉시 추경안과 민생 법안이 처리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조건없는 국회정상화, 돌아오라 자유한국당'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미중 무역갈등과 세계 교역 침체에 맞물려 모든 나라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우리는 제1야당의 장외활동으로 황금 같은 5월을 다 보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자유한국당이 진정으로 국민과 민생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국회에 나와야 한다"면서 "더 이상의 태업을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어제 한국당이 강원 산불 대책을 다룬다 하면서 예산에 하나도 반영돼 있지 않다고 하던데 정말 좀 진정성을 갖고 대하길 바란다"며 "강원 산불 고민도 하나 없다가 국회 들어오지 않으면서 대책 세우는 양하는 가식을 버리고 국회에 들어와 진정으로 추경을 심의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 대해 "사고를 당한 분들과 피해자 가족에 깊이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마지막 1명의 국민까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날 당무위원회에서 확정한 총선 공천룰과 관련해선 "공천안은 개인이 좌지우지 못 하도록 시스템으로 만들 것"이라며 "의원님들이 잘 살펴보고 준비를 잘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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